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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블친님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따르르릉~~ 이른 새벽부터 전화벨이 울린다. 예천에 계시는 연로하신 아버지 "주말인데 뭐하냐?" "예 뭐좀하고 있는데 왜요?" "왔다가라" "예" 말이 끝나기도전에 전화가 뚝 끊어진다 특유의 경상도무뚝뚝이 있어서 그런가 더이상의 말도 필요가 없는 전화일상이다 ㅋㅋㅋ 청송을 휘젓는다고 있다보니 또 전화 "안오냐?" "예 좀있다가 가께요" 또 바로 전화 뚝이다 ㅎㅎㅎ 그렇게 달려온 고향집에는 도토리묵이 한판입니다~^^ 제가 도토리묵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 양념장에 콕 찍어 맛을 보는데 역쉬 아버지표 도토리묵의 쫄깃함이 어찌나 맛나던지요~^^ 얼마전 도토리묵 이제는 안하냐고 했드만 너무 힘들어서 이젠 못하신다고 분명 그러셨는데 기어이 도토리묵을 또 만들어놓고선 부르십니다~^^ 묵은 ..
오랫만에 집사람과 함께 강릉을 찾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갈때는 블친찬스(?)를 사용해서 갑니다~ㅎㅎㅎ 여행에서 재래시장을 구경하는 재미는 남다르기만 합니다~^^ 주차를 하고 다리를 건너보는데 하늘도 열일을 하네요~^^ 여행의 묘미중의 하나가 또 낯선곳으로의 발걸음이 아닐까요? 처음으로 가보는 미지의 세계를 접하는 기분은 늘 색다릅니다~^^ 동네에서도 흔하게 볼수 있는 풍경이기도 하지만 여행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느낌도 다르고 기분도 다른법이죠~^^ 일단 커피콩빵이라는 간판에서 정지를 합니다~^^ 저야 뭐 대관령꽁지님이 가는대로 따라만 가는 되니~ㅋㅋㅋ 앞의 가게를 패쓰하고 시장으로 들어갑니다~^^ 아 이곳에도 커피콩빵 가게가 있었군요~^^ 입구에 떡허니 써붙여놓은 글귀 보이시나요? 커피콩빵을 특허출원했..
10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예전같으면 보래방에서 이용의 노래도 불렀을텐데 말이죠~^^ 일출은 어디서 보는가에 따라서 그 느낌도 제각각인것 같아요~^^ 송도해수욕장에서 아침을 맞이해봅니다~^^ 제가 잠이 덜 깬것도 아닌데 말이죠~ㅋㅋㅋ 해 뜨기전 30분전에 도착해서 일출을 기다리는 시간 하늘색이 변해가는 이 순간은 늘 감동의 물결입니다~^^ 긴밤을 하얗게 태웠던 포스코의 불빛도 꺼지고 동쪽 하늘은 더더욱 붉게 빛납니다~^^ 송도해수욕장에 가면 저는 늘 저 평화의 여신상이라는 동상이 눈에 살짝 거슬립니다~ 왜냐면 분명 옷을 입은거로 했다는데 하얀색뿐 이다보니 나신처럼 보이거든요~ㅎㅎㅎ 분명 저만 그런거 아닐겁니다~^^ 이른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들 렌즈안으로 그녀가 들어와 버렸습니다~^^ 드디어 일출이 뜨기 시..
가야산 자락 성주호 둘레길로 선비산수길이 요즘 인기가 많은거 아시나요? 먼저 출발은 성주호 아라월드가 있는 곳에서 시작을 해봅니다~ 작년에는 반대편인 광암교에서 이길을 한번 걸었던 길이기도 합니다~^^ 처음 들어서는 길 입간판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여름새로 알고 있는 귀한 후투티가 어디선가 날라와 부리나케 카메라를 들게 하네요~^^ 좀더 머물러 줬으면 좋겠는게 너도 바쁘고 나도 바쁘다~ㅋㅋㅋ 사실 저질체력인지라 꾀좀 부려서 봉두리 영모재까지 차를 끌고 들어와서 주차를 ~ㅋㅋㅋ 더운날씨에 나무 그늘도 없거니와 콘크리트 길을 걷는거 별로잖아요~^^ 적어도 이렇게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는 길이 얼마나 좋아요~^^ 시작 단계인지라 아직까지는 힘이 남아돕니다~ㅎㅎㅎ 그래서 부교로 내려가는 체력이 되니 코스..
이제 만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을입니다~^^ 블친님들은 이 좋은 가을을 많이 즐기고 계시는지요~^^ 행여나 못 즐기고 계실까봐 제가 경주의 가을을 들고 왔어요~^^ 사람이 많이 없을때 저야 혼자가서 신나게 즐겼지만 주말이 되면 연인들 바이크 타고 엄청 다니면서 가을의 추억을 만들겁니다~^^ 엄청 심어놓고서는 왜 이제와서 유해성 식물로 분류하는 그 저해는 뭔지 말이죠~ 사람들이 왜들 그러는지 몰라요~ㅋㅋㅋ 저렇게 핑크빛 추억을 담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말이죠~ㅎㅎㅎ 자전거라도 하나 빌려 탈걸 그랬나요~ㅋㅋㅋ 그냥 바라만 봐도 가을 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황룡원의 중도타워는 경주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이제는 손색이 없을 정도의 뷰가 되고 있죠~^^ 그냥 걸어만 다니면 가을 추남이 될겁니..
포항에서 인기좋은 둘레길중에 호미반도둘레길이라고 있습니다~^^ 바다위에 데크로 만들어진 길을 걷는것인데 요즘 인기가 짱입니다~^^ 포항관광을 대변하는 풍경중의 하나가 이곳에서 지는 일몰사진인데 저는 뭐 그냥 요렇게 담아봅니다~^^ 특별히 섭외한 모델도 없구요~ㅋㅋ 그냥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의 뒷모습이라도 이럴땐 참 좋은 풍경이 됩니다~^^ 오가는 사람도 그나마 없다면야 요렇게 구슬을 올려놓고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ㅎㅎㅎ 그냥 구슬 하나 올려놨을뿐인데 분위기 완죤 다르지라????? 반대쪽을 담아보면 파란 가을 하늘이 열일을 하는 둘레길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수목원의 가을을 아주 지대로 즐겼던 추억이 생각나 다시 찾아보니 가을이 너무 아름답게 물들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