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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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2019. 1. 2.


'이거봐봐~ 이러고도 난 모르는 일이라고 뒤로 발랑 까져?'  (12.28일)


가스렌지 위 상판엔 물이 한가득~

어제보다 더 샌다~


마침,

아저씨 출근 시켜주고 주차하는 예원네 엄마를 달인놈이 베란다에서 딱! 보고 말았네? (싱경질이 월메~~나 나던지... )


'내,머리털을 죄 뽑아 버릴거야!'


어라?

내가 원한건 적반하장이었는데 예원 엄마가 빠르게 태세전환해서 급 사과를 하네?

어허~ 머리털 뽑긴 다 글렀네~~


오늘까지 고쳐준다고.


'네것인데 내것같은 머리털은 어쩐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니 작업속도가 5G 수준으로 쭉쭉!!





난방을 안한 관계로다 수도 파이프는 다 얼었...

난로 켜놓고 녹히고 있는중.





변기도 올라 왔...



삼방 문틀 마무리.



'우주선 같아~~'



금수저 출신 사장님의 의미 없는 허밍이 시작됐씀메~


"으흠~♪♬~"





"으흠~♪♬~"





"으흠~♪♬~"



이제 걸레받이쯤은 껌임메~~



집에 돌아왔더니 누나가 왔다 갔나봄메~

밥솥안에 만두 다섯개가 뙇!


이런 그지 같은 만두맛은 처음봤씀!


"훽!"



양미리에 하도 데여서 아주 오랫동안 먹질 않았는데 내손으로 지졌씀. (오만 생각이 다 들게하는 양미릴세~ )

달인놈 대문 사진 썸네일은 클릭하면 커지는데...



"옜다!"


대문 사진은 아니지만 이 사진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커짐.


제일 맛있는 음식은 남이 해주는 음식이라는데 난 내가 만들어 먹는게 제일 맛있음. (아직 고생을 덜 했나봄메~)



단순히 배가 고파 그걸 해결할 목적으로 먹는 음식이라면 그게 사료랑 뭐가 다름메~


"그래 넌 안 먹어서 떼부자 됐겠다~" (그런 의미로 하는 말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음식은 추억이란걸 또 한번 느끼게 해주는...


'노인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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