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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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바퀴 양벌리 청해원.

바보 멍청이들과의 대화로 진이 빠져서 맥이 풀렸음. (저녁에 술상을 차렸씀메~) "요즘은 두부 잘 안 먹나봐?" 라고 물어보신 분도 계신데, 그 잘 나빠진 두부야 마트에서 사오면 되지만 결정적으로다 김치가 없씀메~ "김치도 마트에서 사다 먹어~ 네가 잘 모르는 모양인데 김치도 종류별로 얼마나 많이 다양하게 파는데?" 내 기준으론 고춧가루에 갖은양념 넣고 버무렸다고 다 똑같은 김치가 아님. 난 엄마표 젓갈 콸! 콸! 콸! 김치가 필요한 거라서, 그 딴것들은 트럭으로 실어와 공짜로 먹으라고 해도 노땡큐 임. '감자볶음 나부랭이는 안주가 안되는구나~' (홧술을 먹어서 더 그런건지도 모르겠음) '먹고 살겠다고 참 애를 쓴다.' 4시와 5시 방향에 있는 먹던 청꼬는 상에 청꼬를 얹으면서 된장 없이 맨입에 배어 물..

12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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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대상 싱경질날때 보면 화딱지를 극대화 시킬 포스팅.

아까 학교에서 촬영 끝내고 집에 들어 오다가 밭에서 가지를 따왔씀메~ 내 푸성귀가 아무리 관상용 푸성귀라 해도, 다 익은 놈들 그대로 방치 한다는건 가지와 오이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볶아 먹거나, 쪄서 무침을 하겠다는 계획은 1도 없씀! 그나마 청꼬는 무진장 먹어대니 이만큼 거뒀음. 날이 덥다는 이유 하나로 맨날 냉국임. 만만한게 미역냉국 or 콩나물 냉국. 그마저도 귀찮을땐 오이지에 물 탄게 답이다. . . . . . 뱃속에 거지 새끼가 들어 앉았나~ 오밤중에 국수를 삶았씀. (7.4일) 배가 고픈건 아닌데 이대로 더 멸치국물을 방치하다간 상할것 같아서... 뽀샵으로 그라데이션 한것 같은데 그런건 아님. 10시.11시 방향은 멸칫국물. 6시. 5시. 4시 방향은 열무김치 국물임. 와사비에 ..

댓글 연구대상 2020. 7. 12.

07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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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아 학교 가자!" 축제로구나~

※ 보이는 사진은 허락을 구했고 게시해도 좋다는 승낙을 받았음. 허락은 해줬지만 원치 않는다면 연락바람. aura06211@gmail.com 성렬이가 아직 학교에 오지 않아서 사진을 못 찍고 있씀메~ (7.3일) '성렬이는 왜 아직도 학교에 오지 않는걸까?' 성렬이가 몇 반인 지는 잘 모르겠음. 하지만 아까부터 진작에 모여 있으면서도 다른 반이 먼저 사진 찍고 있는 상황. (윗 사진, 지금 이 사진 다 성렬이네 반 학생들임) 드디어 성렬이가 왔씀메~ 환자복을 들고 나타난 걸 보면 입원해 있었는가 봄. 이 성렬이가 누구인지 알아 맞추는 사람에게 달인놈이 수확한 수미 감자를 상품으로 보내줌메~ '이제야 찍고 있어~' '13반이란 말인가?' 13반임을 보여줬으니 촬영 시작! 뭐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씀메~ 앞..

0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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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아 학교 가자!" 달인놈이 (도) 다녔던 학교.

수확한 감자를 조금 담았씀메~ 그리곤 비정상들의 모임 ㈜ 동일 시스템으로 향했음. (7.1일) 금수저 윤 종기님과 김 과장 아줌마에게 내 수확물을 자랑했고 (좀 큰 걸로다 나눠줬음) 나머진 참 시간에 쪄 먹으라고 투척! 감자를 찔땐 뭐다? (엄마가 잔뜩 사다 쟁여놓은 신화당도 함께 줬음) (2015년 9.26일 까지인 유통기한 (?) 유효기간은 (?) 별로 중요하지 않을것 같아서...) 바로 우창산업으로 향했음. 결과물을 내밀었더니 우창 사장님 입이 귀에 걸릴세~ 나만 그렇게 느끼는걸지 모르겠지만 우창 사장님 자신감이 70%는 상승했음. 집에 돌아와 (미역은 나갈때 물에 담궜음) 소금을 녹인 물에 (싱거움) 식초를 또르르르~ 멸치액젓으로 모자란 간을 했씀. 두어 개 썰어 넣은 청꼬덕에 시큼 달큼하면서 끝..

01 2020년 07월

01

삽질일기 비 맞으며 감자 캐기!

아래에서 올려보면 알이 많은데 옆으로 보면 잘 안 보일세? '매실 알을 도둑맞고 있는게 확실해!' 냉장고 문을 열고 (오른쪽 발로 문을 막았...) 물을 마시다 하얗게 골마지가 핀 오이지를 보게 되었다. 버려야 할것 같은 꼬라지지만, 흐르는 물에 씻어 내면 골마지는 깨끗히 제거된다. feat. 짜파게티! 짜파게티에 무슨 오이지냐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썩 나쁘지 않은 조합이다. (집에 노란무가 없어서 이러는건 아니다) . . . . . 비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전화기가 옆에 있었다. (6.30일) 받았다. (달인 놈은 전화기 알기를 발 뒷꿈치 때 만큼 하찮게 여겨서 전화기가 어디있는지 모를때가 많다) 전화 내용의 요지는 "감자 캤냐?" 였다. 나의 대답은... "안 캤다!" 다. 다음은, 지능지수가 ..

댓글 삽질일기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