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및 지방맛집/제주도, 우도

빛의여행 2013. 8. 10. 11:15

우도맛집으로 추천하는 호텔급 명품짬뽕 키다리아저씨.

 

 

우도맛집 추천 이유는 맛, 생물 식재료 짬뽕, 제주도 산지 음식 위주와 정성.

서울에서 초특급 일식당 20년 경력의 주방장의 손맛 또한 큰 이유다.

생물 위주의 식재료도 훌륭하지만 설명을 듣고 먹으면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는 그런 자연의 맛 자체가 기가막히다.

 

 

살아있는 신선한 해산물 위주의 짬뽕과 생물과 제주도산만을 고집하기에 한푼도 남지 않을 정도의 원가와 자존심.

생물 식자재를 보면 한 그릇에 3만원 이상은 받아야 할 정도의 원가 구조지만 

두 명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의 짬뽕이 12,000원.

한 그릇 받아보면 양 뿐만이 아니라 식자재의 질에서 깜짝 놀랄 정도로 대단하다.

 

 

우도에서 잡히는 뿔소라, 제주산 표고버섯, 흑돼지뼈로 고아 만드는 사골국물, 성산앞바다에서만 잡히는 생물 바지락 등 원가만 봐도 입이 안다물어 질 정도로 훌륭한데 치킨파우더 등 닭육수와 조미료 섞어서 대충 만드는 일반 짬뽕이 아니라 재료만 신선하다면 굳이 향미증진 첨가물을 넣지 않아도 훌륭한 맛이 완성되는 진리.

 

굳이 우도맛집으로 국한하기 보다는 전국맛집으로까지 추천해도 될 정도라는 생각이다.

 

 

 

우도팔경 중에 꼭 봐야할 부분은 서빈백사와 주간명월.

대낮에도 달이 휘영청 뜨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해식 동굴속의 주간명월은 으뜸.

옥색 바다를 자랑하는 서빈백사는 천연기념물 홍조단괴가 바닷속에서 해변으로 밀려와 쌓인 기막힌 해변.

 

일반 사람들은 하얀 흰백색 백사장과 녹색 바다를 보고 감탄사를 자아내지만 진정한 감탄사는 물안경을 쓰고 바닷속에 들어가야만 확실하다.

 

우도에서 물놀이 이후에 즐기는 제대로 된 생물 해산물 짬뽕 한 그릇.

아이들과 동반하는 가족이라면 짬뽕 이외에 흑돼지 생등심 돈까스 또한 추천메뉴다.

 

 

 

흑돼지 사골을 우려낸 깊은 국물맛이 일단 일품.

흑돼지 사태살을 삶아낸 고기 맛 또한 특급 일식 20년 베테랑 주방장의 비법.

화학조미료 없이 이 정도의 맛은 자연산 생물 식재료와 정성의 결과라는 생각이다.

(훨씬 저렴한 국내산 홍합은 한번씩 질이 안좋은 것들이 들어와서 국물 전체를 망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싸지만 그린홍합으로 사용하고 딱새우, 한치만 냉동. 나머지 푸짐하게 들어가는 성산 바지락,  뿔소라, 오징어 모두 다 생물이기에 맛있고 국물 맛 차원이 다르다)

 

 

 

 

제주도는 생각 이외로 참 습하기 때문에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우도로 바로 직행하곤 하는데

아무리 더운 땡볕이라도 이렇게 그늘로만 들어오면 바닷바람이 참 시원하며 온도 자체도 제주도 보다 2-3도 정도는 더 시원한 느낌이 좋다.

(오른쪽 실내는 물론 냉방시설 빵빵)

 

 

 

우도맛집 키다리네 위치는 천진항에서 우도봉 올라가는 입구.

 

천진항에 내리면 사진처럼 해녀상 로터리가 있는데 로터리 바로 뒷길로 200미터 정도 올라가서 우도봉쪽으로 우회전하면 바로 보이는 위치.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이기에 차 없이 우도를 들르더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

 

 

 

여기서 우도봉 입구까지도 250미터 정도의 거리.

우도봉에 올라가면 편의점 식당 같은 정도밖에는 없기때문에 손님이 밀리는 시간이 아니라면 여기 짐을 맡기고 우도봉에 올라가도 좋고

펜션이나 민박을 5만원 정도의 금액에 수수료 없이 알선해 주기도 하고, 손님들에게는 제주도 렌트카 또한 70% 할인된 금액에 빌릴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등 제주도와 우도의 거품을 빼주는 역할까지 해주는 등 착한식당의 반열.

 

 

 

 

생맥주 무한리필 이벤트중?

8월말까지 한시적인 이벤트지만 더운 날씨에 시원한 생맥주 무한리필까지 기분좋은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일출과 일몰이 멋진 우도.

오늘은 한라산까지 볼 수는 없었지만 멋진 낙조와 우도봉과 해변, 우도속의 또 다른 섬 비양도에서 보는 일출 또한 기막힌 절경이다.

 

 

 

 

어제 들른 서빈백사 동영상

 

 

 

착한 짬뽕이야기가 샜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성산에서만 잡히는 저 바지락 하나만해도 살이 오동통...

생물 바지락을 손님상에 내려고 수족관을 일부러 설치했다고 하는데 냉동 바지락 맛과는 천지차이다.

 

 

 

살아있는 생물 뿔소라를 끊여내는 부분도 대박.

 

9월달까지 뿔소라가 금채기 시즌이기에 많이 비싼 가격인데도 여기는 사용한다.

고기잡이 배의 그믈에 걸려 올라오는 소라를 사오는 관계로 이거 활소라 하나만 해도 3-4천원의 원가라고 하는데

흑돼지 사골을 24시간 이상 우려내는 원가와 정성을 따진다면 3만원 이상의 가격은 되어야 한다는데 12,000원.

양이 많아서 2명이 먹어도 될 정도인데 국물 한 방울까지 보약처럼 마셔야 하는 그런 건강한 짬뽕이다.

 

(국물은 청양고추를 넣어 좀 칼칼하기 때문에 매운맛 조절은 주문 시 필수)

 

 

 

 

사용하는 면 또한 생면.

 

 

 

 

제주도에서 재배한 건표고버섯과 목이버섯, 숙주나물과 각종 야채까지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우러난 이 국물.

백돼지가 아니라 비싼 흑돼지 사골 국물과 함께 호텔급 명품짬뽕으로 우도맛집 수준이 아니라 전국맛집으로까지 추천하는 이유다.

 

 

 

 

12,000원짜리 돈까스 또한 가격만으로 보면 비쌀지 모르겠지만 활전복이 통째로 들어가는 돈까스 전복.

녹차 말차 가루로 돼지 누린내를 잡고 정통일식 총주방장 20년 경력의 자연 소스와 비법으로 중무장한 흑돼지 등심 돈까스 또한 두툼한 맛이 좋다.

 

 

 

 

식당 앞에서 똑같은 밀집모자의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 모습이 너무 좋아 보여서 한 장.^^

 

 

 

더운 여름날 그늘 또는 에어컨 룸에서 무한리필 한 잔까지 좋은 그런 시원함이 좋은 우도맛집 키다리네.

말도 안되는 그런 인터넷맛집 보다 이런데가 진정한 맛집이라는 생각에 여행중에 짬을내어 글을 정리한다. 

 

내일은 바다에서 직접 잡은 거북손을 특별 반찬으로 돌미역 무침과 함께 손님상에 낸다고 하기에 서울 출발을 하루 미루려 한다.

우도에서...

 

* 키다리아저씨: 010-7658-5632 제주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1642-1

 

정말 맛있어 보이는 멋진 짬뽕이로군요.
다음에 우도 가면 기필코 맛을 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오스틴님 쓰신 포스트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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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는

베어도 움이 다시 돋는다.

욕심을 뿌리채 뽑지 않으면

다시 자라 괴로움을 받게 된다.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고,

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탐욕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근심되고 무엇이 두려우랴.

-"법구경"에서-

벌서 주말이네요좋은 시간 되시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바랍니다.


-불변의흙- 옮김


우도에는 언제 갈지는 모르지만..
꼭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겁나게 맛나 보입니다.
우도도 조만간에 가볼겁니다..ㅎㅎㅎ
앗 오스킨님 제주!? 지는 제주 키다리네 좋아요 ㅎ 맛나게 먹고갑니다 ㅎ
우도의 짬뽕 퀄리티부터가 남다르네요.
정말 맛보고 싶어지게 하시네요.ㅎㅎ
아주 기가막힌 짬봉이군요.
어찌보면 일본 라면같기도 하고...
꼭 한 번 먹어보고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