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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生을 느리게 조금은 게으르게 살기,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들~

호미반도해안둘레길/해국이 있는 선바우길/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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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名所이야기

2017. 10. 2.

포항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중 선바우길에는 기암괴석 위에 자라는 해국이 일품이지요.

아직은 이르지만 처가에 간 김에 혹시 싶어 가보았네요.

역시 드문드문 한송이씩 피기는 해도 만개 20% 수준입니다.

그래도 어떻게 구도를 어렵게 잡아 몇 장을 올려 봅니다.

긴~추석연휴 시작 일요일이라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왔네요.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선바우길입니다.

 

 

 

호미반도해안둘레길/선바우길/입암리 풍경

 

 

 

 

선바우 위에 있는 해국이 한두송이 피기 시작하였네요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아름답습니다.

 

 

 

선바우 둘레길에 핀 해국

 

 

 

해국海菊

이름 그대로 해변 바닷가에 피는 국화입니다.

따라서 해송처럼 소금끼를 머금은 해풍을 맞으며 잘 자라는 국화지요

생명력이 대단합니다.

 

 

 

바닷가 바위 곁에서 세찬 바람을 자극삼아 보랏빛꽃을 피웁니다.

바닷바람 때문에 키가 크지 못하고 낮게 엎드려 꽃을 피웁니다.

다른 쑥부쟁이류에 비해 키가 작으면서 꽃도 크고 아름답습니다.

꽃말은 기다림이지요.

 

 

 

선바우길 전경

 

 

 

궂은 날씨속에 많은 사람들이 왔네요

나의 처가 곳에 이런 멋진 풍경이 있다는게 여간 행복이 아닙니다.

 

 

 

입암리 선바우 해국

바위 위에 천박한 환경에서 꽃을 피웠네요

그래서일까,세파에 찌든 모습의 잎과 달리 꽃은 더욱 더 진한 보라색입니다.

 

 

 

선바우길의 기암괴석은 화산석으로 바위에 돌들이 박혀 있는데 지금도 만지면 떨어집니다.

바다는 영일만입니다.

 

 

 

선바우길 해국

 

 

 

선바우길 데크로드길

 

울릉도에 간다고 하니 큰처남이 늘 말씀을 하신게 떠오릅니다.

울릉도는 말라 가노?우리동네에 그보다 더 멋진 기암괴석들이 많은데~하든 큰처남의 말씀이 딱~맞고요

하지만 둘레길이 생기기 전에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만 볼 수 있는 풍경였지요

이렇게 둘레길이 생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현실이 되었네요.

제주올레가 생기고 부터 우리나라 전역이 **둘레길,**길 이란 이름으로 전염병처럼 생겨 납니다.

걷는다는 것은 산에 가서 산행으로만 생각하였는데 해변가나 밭둑을 걷는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지요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선바우 아랫동네에 멋진 공원이 생겼는데 이른바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이지요

부분 개장을 하여 입장을 허용하고 있는데 벌써 부터 아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해넘이(일몰)가 좋고 포항시 야경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공원이지요

특히 한여름밤의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는 최곱니다요

해변 기암괴석이 멋진 선바우길과 연계하여 함~걸어 보세요,

멋진 추억이 될 것입니다. 

 

 

 

 

영일만으로 해넘이가 멋진 선바우길입니다.

 

 

 

긴~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