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답사기

유유자적 2020. 7. 12. 13:46

화산산성(華山山城,경상북도기념물 제47호)

 

이 산성은 외침을 막기 위해 조선 숙종 35년(1709) 병마절도사 尹淑이 병영을 건설코자

4門의 기초공사를 시작하고,성벽축조를 위한 석재를 모으며,

수구문(水口門)을 축조하던 중 때마침 거듭되는 흉년과 질병이 만연되어

백성들에게 계속 부역을 시킬 수 없어 중지하였다고 전해진다.

현재 북문과 수구문 터는 축성을 시작하여 공사하던 옛모습 그대로 흔적이 남아 있어

조선시대 築城의 기법과 공사의 순차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인정되고 있다.

북문터의 부분이 전체의 성터 가운데가장 잘 남아 안밖의 아치문을 武砂石과 缶形 무사석으로 만든

수법과 내외 겹축의 성벽을 내탁(內托)의 방법을 이용하려 하였던 모습을 보여준다.

수구문터는 조선 중기 이후 유행한 2층 水口로 축조하려던 모습이 비교적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다.

<현지 안내문> 

 

화산산성가는길

 

화산양수장

 

화산산성(경상북도기념물 제47호)

 

 

 

 

화산산성의 볼거리는 아치형 석문(홍예)입니다.

볼 수록 신기하고 놀랍습니다.오랜 세월동안 떨어지지 않고 무지개모양을 하고서

하늘을 이고 있습니다.축조기술도 대단하고 가운데 박은 키돌을 보고 있으니 옛날

다니던 회사의 축로기술장인들이 생각납니다.이러한 아치형 내화물을

매일같이 쌓던 산업역군의 기사님들은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건강은 하신가? 뜻하지 않게 이 곳 화산산성에서 옛 동료들을

생각합니다.

 

화산산성의 부재들과 산성 쌓기 흔적들...

산성에서 계곡으로 50m거리에 수구문가는길

 

水口門수구문

흘러내리는 계곡위에 성벽을 쌓았는데 아래 2곳, 중간에 3곳의 배출구를 만들어 놓았다.

성안에서 물이 빠질 수 있도록 한 수구문이다.

국내 산성중에 2층 구조의 수구문으로 유일하다

 

수구문 아래 계곡 암반

 

화산산성계곡에는 큰까치수염꽃이 천지입니다.

 

하산길에 본 가운데 화산마을 풍차전망대가 조그만하게 보이네요

 

화산산성계곡

가운데 가로 누운 거대한 암반이 마치 산성을 지키는 수호신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