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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4일 목요일 여섯 개 꽃은 찾을 길이 없고 등산코스 : 청도 매전면 내리마을 - 마을 끝 무덤 - 동문사 - 육화산 - 원점회귀 지난 번 구만산 산행 후 육화산과 연계하지 못한 이유가 뭔지 검색하다 구만굴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구만굴에서 육화산을 올라 구만폭포로 내려 오려는 계획을 세우고 구만굴을 찾는다. 구만암에서 올라가는 산길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으나 선녀탕까지 올라가 보는데 바위가 있어 접근이 어렵다. 다시 돌아 내려오다 계곡으로 난 길을 따르니 희미하게 산길이 나타난다. 계곡길을 따라 제법 내려가다 산 위로 난 가파른 길을 오르니 구만굴이다.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있어 신기하다. 어떤 사람인데 이런 곳에서 기거했을까? 굴 안에서 바라보는 구만산이 아름답다. 구만굴에서..
2020년 9월 13일 일요일 짧지만 강한 울림, 그리고 300봉 완등 등산코스 : 운문산생태교육센터 - 교장 0선생의 무덤 - 복호산 - 지룡산 - 내원암삼거리 - 내원암 - 운문산생태교육센터 쌍두봉 다녀온 뒤 연결되는 능선을 가 보기로 하고 택한 지룡산. 오래 전 중학교 친구들과 북대암으로 올라 내려오는 길을 못 찾아 헤맸던 곳이다. 산행기 참고하지 않고 달랑 카카오맵만 믿고 간다. 운문산생태교육센터앞 공터에 주차하고 다시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차도에서 올라가는 조그만 등산로가 나오는데 시그널이 붙어 있는 옆에 000 교장 묘라는 제법 큰 탑이 서 있다. 좁은 산길이지만 길은 잘 나 있는 편이다. 갑갑한 숲을 벗어나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맞은 편 호거대, 방음산이 한 눈에 들어 온다. 복호산의 바위벽도..
2020년 3월 8일 일요일 봄맞이 사뿐산행 등산코스 : 나원사 - 안태봉 - 두지봉상봉 - 나원리마을 - 나원사 원점회귀 200, 300m 낮으막한 동네 뒷산,,, 가파르지 않고 흙길이라 발도 편안 무릎도 편안 라면 안주 삼아 경주 막걸리 안타까운 나원사의 화재 반가운 맨발산악회 시그널 복수초와 노루귀의 환한 얼굴과 떨리는 마주침.... 어릴 적 행복한 기억 소환, 쑥... 행복하고 편안한 나들이 산행이었다.
2019년 10월 28일 월요일 아담한 동네 뒷산 경주 옥녀봉 나들이 ▶ 등산코스 : 금장대 - 석정고개 - 큰삿갓산 - 옥녀봉 - 동대교 - 금장대 원점회귀 북한산 산행으로 인해 시원찮아진 무릎을 고려하여 야트막한 마을 뒷산 경주 옥녀봉을 향한다. 출발은 금장대 주차장이다. 계절을 모르고 핀 ..
2019년 1월 13일 일요일 호산방친구들과 함께 한 나들이길 ▶코스 : 경주마우나오션리조트 → 삼태봉 정상 원점회귀 높은 산을 올라가자니 참여 회원수가 많이 없다. 쉬운 산을 골라 골라 삼태봉으로 정해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한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모인 산악회나 동호회..
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2018년 송년 산행 ▶코스 : 은티마을 위 도로끝 → 호리골재 → 전망바위 → 구왕봉 → 지름티재 → 희양산 → 성터 → 은티마을 원점회귀 2018년 마지막 산행이 될 것 같다. 송년산행이란 이름으로 100대 명산 희양산으로 향한다. 조령산 촛대바위코스를 산행하며 하얀..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아직 늦가을같은 포근한 날씨 네 번째로 올랐지만 완전 새로운 ▶코스 : 삼릉 → 바둑바위 → 금오산 → 이영재 → 칠불암 → 백운재 → 고위봉→ 이무기능선 → 천우사 → 용장골 → 버스타고 삼릉, 사진찍으며 7시간 처음 남산을 찾은 건 30대 후반쯤일까? 기억도 ..
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건강검진 오후 따스한 날 화랑을 생각하며 오르는 길 내내 미루었던 건강검진을 숙제 끝내듯 개운하게 끝내고 단석산으로 향한다. 선덕여왕 드라마를 볼 때, 김유신이 훈련하다 깨졌다는 바위가 있는 산이 늘 궁금했었다. 다른 산에, 다른 일정에 밀리고 밀리다 이..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봄같이 포근한 날 장안사 숲길에서 아직 남은 가을을 만나다 새싹이 돋아나는 4월에 항상 찾는 산이 대운산이었다. 유독 대운산의 새잎들은 가슴을 설레이게 했다. 4,5년을 봄마다 찾다 한 두 해 연달래를 찾다 그러고 몇 년을 가 보지 못했었는데 옥남 언니가 마지..
2018년 11월 3일 토요일 평년 기온 찾아 포근한 가을 날 노란 세상, 환한 세상에서 놀다. 포항에 있는 산을 가 보자 생각했다. 내연산은 이미 서너 번 다녀 온 터라 어디를 가 볼까 생각하다 삼십여년도 더 전에 산꼭대기 절이 멋있었던 것 같은 오어사란 곳이 생각났다. 검색을 해 보니 등산 ..
2018년 10월 8일 월요일 포근한 가을 날씨 산보다 산 밑 식당이 좋아라 숙제처럼 남아 있던 문수산을 찾은 날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다. 포기할까 하다가 도시에 있는 산이니 우산이라도 쓰고 가자고 나섰는데 비도 점점 심해지고 네비가 가르쳐 준 산행들머리가 애매하기도 해서 포..
2018년 1월 28일 말레이시아 코타팀 작년에 다녀왔던 코타키나발루팀이 다시 뭉쳤다. 주제는 팔공산 산행! 대구에 사는 영수오라버니의 주선으로 11명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팔공산은 처녀 적 느티나무 친구들과 동화사 뒤편 입산금지를 뚫고 바위를 타고 오르던 아스라한 기억 한 자락..
내 인생 최고 등정 5895m,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 다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