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로투스 2018. 10. 7. 22:39

1인 기업 프로강사가 되라 공유진

 

강사라는 직업은 아주 매력적이다. 그러나 얼마큼 제대로 준비하느냐, 프로 강사의 요건을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 그 매력의 정도는 크게 달라진다. 프로 강사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요소는 매우 많다. 그 중 으뜸을 뽑으라고 한다면 단연 영업을 꼽고 싶다.

 

냉정히 말해서 유명해지기 전까지 끊임없이 영업을 해야 생존할 수 있다. 강사 경력 4년 차인 동기 부여 강사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 콘텐츠도 있고 어디 가서 남들한테 빠지지 않을 만큼의 강의력도 되는데 강의할 곳이 없다. 그래서 강사라는 일이 자신에게 비전이 없는 것 같아 포기할까 한다고 말한다. 이는 대부분 강사들의 고민이다.

 

그래서 강사는 단순 세질주가 아닌 마케팅을 해야 한다. 전국에 강의를 하는 사람은 수없이 많다. 앞으로도 강사의 수는 점점 늘어날 것이다. 지금은 배우는 사람과 가르치는 사람이 구분되지 않는다.

 

가르치는 사람도 계속해서 새로운 지식을 배워야 생존할 수 있다. 실제로 강사들도 곧 전국민이 강사가 되는 세상이 올 거라고 예기한다. 지금은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따. 이제는 내가 아는 경쟁자만을 경계한다고 내 영역이 안전하지는 않다는 얘기다.

 

강사에게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장사와 사업의 차이를 알고 시작하자. 지인 중에 컨설팅 전문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있다. 그 회사는 업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었고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 프랜차이즈들과 파트너제휴로 큰 매출을 올리고 있었다.

 

그 회사는 외부에서 보기에도 상하 체제가 분명하고 업무실적에 대해서도 꽤 자부심을 가진 조직이었다. 하지만 머지않아 그 회사를 통해 나는 장사사업의 차이를 깨달았다.

 

연간 매출의 눈에 띄게 상승하던 그 회사는 사실 업무의 대부분을 대표가 직접 확인하고 결정해야 하고 작은 부분까지도 대표가 지시하지 않으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 회사의 계약 건이 많아질수록 대표의 몸이 축났다. 결국 그곳은 덩치 큰 장사에 불과한 곳이었다.

 

장사는 주인이 매장에서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겨야 굴러간다. 반면 사업은 대표가 자리를 비워도 원활하게 회사가 운영된다.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기 때문이다. 강사도 강사 사업 시스템을 만들어 1인 기업을 준비해야 한다.

 

매번 제안서를 리폼하면서 무한 경쟁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싶은가? 한시적으로 활동하다가 사라지는 강사가 될 텐가? 오랫동안 탄탄하게 살아남으려면 스스로 위기의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 답은 자신만의 매뉴얼을 만드는 것이다.

 

1년에 한 번씩 새로운 강의 프로그램을 짜기 나만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강의 형태를 만들기 혼자만 성장하지 말고, 함께 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기 파트너 강사와 함께 일하기 좋은 강사들과 의미 있는 강의를 나눌 수 있는 에이전시 만들기

 

내가 만난 여러 분야의 강사들 중 현재 일에 만족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들은 특별했다. 그들은 나는 단지 프리랜서 강사일 뿐이다라는 마인드가 아니라, 하나의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가 되어서 남들보다 넓은 시야로 미래를 그리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1인 강사가 아닌 ‘1인 기업 강사라는 사고 자체가 그들만의 필드를 넓혀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었다.

 

세일즈와 마케팅, 어떻게 다를까? 혼자 고민을 했다. 전공 서적에나 나올 법한, 이론적으로 구구절절 이야기 말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가슴에 팍 와 닿는 정의가 필요했다. 오래 생각한 결과, 마케팅은 고객이 나를 찾아오게끔 여려 도구와 장치를 만드는 것이고, 세일즈는 찾아 온 대상에게 맞는 강의나 상품을 제시하고 성과를 만드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마케팅은 모객을 위한 장치를 만드는 것이고, 세일즈는 즉시 실적과 관련되는 효과를 만드는 것이다.

 

강사는 자신의 강의를 듣고자 하는 청중이라는 고객이 있는 사업가이다. ‘내 사업이니 내 맘대로 하자가 아니라 청중이 어떤 강의를 원할까?’를 늘 고민하며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는 사업가가 되어야 한다.

 

직접 찾아가는 강사누군가가 찾아주는 강사당신은 둘 중 어떤 강사가 되고 싶은가? 우리는 찾아가는 강사보다는 찾아주는 강사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나의 고객인 청중과 강의 담당자들의 관심 안에 있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당신의 프로필을 노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어려울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소극적인 당신의 생각만 바뀌면 된다. 그리고 남들과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보면 된다. 마지막으로 사라질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양자 택일을 분명히 하고, 지금 바로 행동으로 취하면 된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화이팅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