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모음집

백곰 2010. 12. 2. 23:29

 

 

 

합천 매화산[남산제일봉] 산행후기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은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산세에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매화산은 가야남산·천불산이라고도 부른다.

가야산의 지맥으로 산세가 웅장하며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불가에서는 천불산으로 부르는데,

이는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매화산의 정상인 남산 제1봉은 가야산 남쪽에서 홍류동계곡을 끼고 솟았다.

주봉을 기준해서 5갈래로 산줄기가 뻗었으며 이 중 동쪽으로 뻗은 줄기가 등산로가 된다.

이 능선은 기복과 굴곡이 심해 짧은 등산로에 4개의 무인 휴게소가 있다.

6개의 쇠계단과 1개의 홈통바위, 그리고 침니(Chimney)를 오르내리는

파이프 난간과 절벽을 횡단하는 쇠줄 난간이 있다.

 

단풍이 수려하려면 기암괴석이 발달돼야 하는데 매화산이 바로 그런 산.

암봉 사이사이에 단풍이 물들어 그 사이로 뚫린 등산로를 통과하는 산행의 묘미는 특히 일품이다.

봄이면 진달래꽃,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겨울이면 소나무 숲이 어울려 설경이 

가히 천하제일의 절경을 빚어낸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 산행일자 : 2010년 11월 27일(토요일)

                   ○ 산행코스 : 청량사입구-청량사-정상-돼지골-해인사관광호텔주차장

                   ○ 산행시간 : 후미기준 4시간(산행거리 약 7km, 중식 포함)

                   ○ 참석인원 : 북한산이 좋은사람들 41명

 

 

<남산제일봉 산행지도>

 

 

작년 이맘때 쯤,

오랫동안 폐쇄됐던 매화산 등산로가 풀렸다는 뉴스를 접했다.

해인사측의 일방적인 폐쇄로 닷혔던 매화산의 남산제일봉,

오래전 부터 산꾼들로 부터 익히 들었던터라

가보고도 싶고 울 회원님들께도 보여주고 싶다.

 

카페지기님께 건의하여 어렵게 11월 산행지로 정했는데

왠일인지 이번에는 인기가 없다.

다른때 원정산행 때는 이틀이면 마감되는데,

한주가 지나도 마감될 기미가 안보인다.

 

이렇게 타들어가는 마음으로 산행을 준비했는데,

어렵게 어렵게 만차를 이루었는데,

아침부터 펑크내시는 분들이 생긴다.

날씨마져 도움을 안준다.

 

 

어렵게 출발해서 영동고속도에 접어 들었는데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양지 IC를 지나는데, 진눈깨비가 얼어붙어 차가  점점 더 밀리고...

 

 

영동고속도로에서 차가 정체되어 예정시각 보다 1시간 늦은 12시10분에 청량사 입구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청량사 입구는 버스가 들어가기 힘든 좁은도로다.

 

 

 

그런데 웬일, 갑자기 도로가 넓어지네...ㅠ

 

 

 

넓은 도로를 지나 오른쪽으로 청량사 입구로 오른다

 

 

 

아직도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정겨운 마을을 지나고...

 

 

 

산속에 보기 힘든 호수도 만난다.

 

 

 

연속되는 포장도로, 은근히 우리를 힘들게한다.

 

 

 

오름길 중에 돌탑이 있어 당겨 보는데, 문화재는 아닌것 같고 최근에 축조한 돌탑같다.

 

 

 

청량사 입구에서 회원들을 모아 단체사진을 찍고,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청량사 입구에서 특이한 소나무를 만나는데, 누군가가 참 이뿌게 키웠다.

 

 

 

이렇게 30~40분을 걸어 청량사 입구에 도착한다, 청량사 너머로 아름다운 매화산 줄기가 보인다

 

 

 

청량사 안내 표지판을 담아본다. 보지도 못할 보물 석점 때문에 비싼 입장료도 내고...ㅠ

 

 

 

청량사 앞을 지나니 이제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된다.

 

 

 

오르기 힘든 깔딱고개를 오르고...

 

 

 

산행시작 한시간여만에 제1전망대가 나타난다.

 

 

 

시원한 전망에 기념촬영도 해보고...

 

 

 

멀리 보이는 가야산도 당겨보는데, 가야산 정상(상왕봉은)은 구름속에 가려서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우리가 가야할 능선, 멀리 남산제일봉이 그 모습을 보여준다.

 

 

 

옆으로 보이는 산자락은 아직도 가을의 흔적을 담고 있고,

 

 

 

멀리 보이는 왕관봉는 그 위용을 자랑한다.

 

 

 

갑자기 나타난 입석대, 그위에서 하얀 산신령이 내려온다

 

 

 

산신령이 내려오는데로 올라가 보니 아무도 안보이고,

 

 

 

입석대를 내려오니 울 횐님들의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나타난다.

 

 

 

울 횐님들의 요청으로 사진도 박아보고,

 

 

 

앞에 보이는 풍경도 담아본다.

 

 

 

계단 오르는것도 다른때와 달리 힘들지 않다

 

 

 

멋진 풍경에

 

 

 

내리는 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우리는 그 속으로 빨려만 간다.

 

 

 

그야말로 발걸음이 떨어지기가 아쉽다

 

 

 

환상적인 왕관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가까이서 보니 참 신비롭다

 

 

 

이상하게 생긴 바위를 보고 남근석이라고 했더니 울 횐님들 마냥 즐거워한다.

 

 

 

진짜 남근석은 여기에 있네...ㅎ

 

 

 

 

자나치기가 아쉬워 앞에가는 횐님들을 불러 기념사진을 찍는데, 수줍은듯 알로님도 모습을 내민다.

 

 

 

바위에 끼인 비밀과 연홍이님도 한장 찍어드리고 나니...

 

 

 

정상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수줍은듯한 나무가지도 참 정겹고,

 

 

 

 

돌아온 능선을 보니 만물상이 보인다, 아니 천불산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를 알것 같다.

 

 

 

경치에 감탄했는지 우중에도 한성님은 연방 셧터를 눌러 대신다.

 

 

 

카메라가 빗방울을 맞아 흐려 보이는데도, 나도 정겨운 풍경을 담아본다.

 

 

 

정상을 오르는 마지막 철계단을 오른다.

 

 

 

모처럼만에 온식구가 모여 정상 기념사진도 찍어보고,

 

 

 

정상석이 없는 아쉬움에 표지판으로 대신하여 기념사진을 남긴다.

 

 

 

마지막으로 참여해주신 고마움으로 곰텡이 부부님의 기념사진도 한장 담아드리고,

 

 

 

하산을 아쉬워하는 회원님들을 불러 기념사진을 남겨 드린다.

 

 

 

정상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해발은 낮지만 매화산 주봉이다.

 

 

 

세찬 바람을 등지고 정상을 내려 오는데,

 

 

 

하산길이 나타난다.

 

 

 

하산길은 참 순탄한 길이다.

 

 

 

하산길에 나탄난 소나무, 자기 몸이 반이 날아 갔는데도 끈질기에 살아 남아있다.

 

 

 

세찬 바람속에서도 하산길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잠시 온 가족이 모여 세찬 바람속에서도 남은 간식으로 정을 나눈다.

 

 

 

이제 종착역이 한시간도 안남았다.

 

 

 

가을에 그 화려함을 한참 뽐냇을 단풍 숲으로 우리는  빨려든다.

 

 

 

산짱구님이 얼음숲을 발견하시고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신다.

 

 

 

이렇게 정겨운 길을 이제 다 내려왔다. 참 아쉽다.

 

 

 

이산가족도 재 상봉하고...

 

 

 

이렇게 우리는 정겨운 산행을 마무리 한다.

 

 

- 에필로그(Epilogue) -

 

2년전 작고한, 어느 회원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북조사에 가입한거라고...

나도 그와 못지 않게 잘한 일이 북조사를 만난것 같다.

 

이번 산행 준비에 고심한 만큼,

이번 산행에 도움되어 주신 분들을 위해

오랜만에 산행후기를 남기고 싶다.

 

잘 쓰는 글은 아니지만, 멋진 사진은 아니지만,

모든것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내가 사랑하는 우리 북조사 회원님들위해...

 

내 인생의 연리지... 내 평생에 연리지...

나는 우리 북조사와 연리지가 되어간다.

점점...또 점점...

 

 

2010년 11월 18일(일요일), 첫 눈 내리는 밤에....백곰 씀.

 

 

 

 

연리지(예민)/아이리쉬 휘슬 연주곡

 

이어 가고 이어 가고 있어요

시간이 내 몸을 키워요

조금씩 자라는나의 모습 보이시나요

그댈 향해 가지요

 

하루하루 꿈을 꾸고 있어요

언젠가 그대가 되는 나

바람에 내 몸을맡긴다면 갈수 있어요

나를 받아주세요

 

눈물이 나요

그대가 있어 내 삶을 사랑하게 됐어요.

연리지가 되어서 그대 품에 안겨 하늘을 따라가요.

 

하루하루 꿈을 꾸고 있어요

언젠가 그대가 되는 나

바람에 내 몸을맡긴다면 갈수 있어요

나를 받아주세요

 

눈물이 나요

그대가 있어

내 삶을 사랑하게 됐어요.

연리지가 되어서

그대 품에 안겨 하늘을 따라가요.

연리지가 되어서

그대 품에 안겨 하늘을 따라가요.

 
(음악과 함께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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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 2010. 7. 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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