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삼 보 2017. 10. 25. 03:14




민주노총의 욕심이 심하지 않았나?

 

민주노총은 문재인 대통령 주최 청와대 간담회와 만찬 행사에 불참했다.

 인터넷에서는 하루 종일 시민들 비판이 쏟아지고 있었다 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민주노총이 완장질을 하려 한다"

"촛불은 그런 거 요구한 적 없다"는 등

독설도 나왔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비정규직을 정규직화에 앞장섰고,

최저임금 인상양대지침(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폐지,

근로시간 단축 등 친()노동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대선 과정에서 공약으로 내건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역대 그 어느 정부보다 더욱 노조에 친화적인 정책을 속도감 있게 펴고 있으며

특히

양대지침 폐기는

양대 노총이 노정 대화·노사정위 복귀의 조건으로 내걸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8자회담이니,

상시 지속업무의 비정규직 직접고용 및 정규직화,

전교조·공무원노조 법외 노조 철회 등

5개 전제조건이니 하며

또 다른 조건을 내걸고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하는 노조의 욕심이 문제이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노총이 문 대통령과 대화 기회마저 걷어차 버린 것은

일반 국민으로서 납득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는 눈이 많다.

민주노총 불참에 대한 비난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일 것!

은밀히 말하는 저들의 속내는

기절초풍할 것들도 있다는 것!

 


문재인 대통령 취임 150일이 지난 지금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옥중에 있다는 것을 앞세우는가 하면,

1000여 명의 복권을 요구하기도 하는 그 속내들이 감춰져 있으니

가볍게 정치적으로 보여주기의 행사[이벤트]이기에 불참한다는 말은

핑계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니 욕을 먹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힘없고 가난한 이들의 지팡이가 되고 싶은 것이지

저처럼 자신만을 앞세우며 요구가 따른다면

주위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이다.

문 대통령은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역시 대통령과 정부 의지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노동계가 함께 해주면 훨씬 많이 해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정부와 협력하고 또 대통령을 설득해내야

노동계가 꿈꾸는 세상에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부가 노동자들을 존중하며 친 노동정책을 펴고 있는데도

이런저런 핑계를 앞세워 계속 대화를 거부한다면

 정부 발목잡기 밖에 다른 이유가 또 있는가?


 


민주노총은 새로운 인물로 변해야 하지 않을까?

촛불혁명을 주도했으면서

대화의 장에 나서지 않고 뒤로 물러서서

트집이나 잡으려고 한다면 누가 그 단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노동자들의 화합을 앞세워야 하며 욕심은 뒤로 보내야 한다.

노정이든 노사정이든

내 주권 아까운 것만 세우려고 하지 말고

모두 상생할 수 있을 길을 열어야 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마당에 사용자들이

지나친 욕심을 내세우려고 할 것인가?

아니면

지난 이명박근혜 9년의 세월 같이 정부가 총대를 매려고 할 것인가?

국민의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자신들의 가슴에도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지나친 욕심은 결코 일어서지 못하는 법이다.

또한 지난 과오도 그렇게 가벼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이해해야 할 것!

화합만이 노동자들의 앞날이 보이게 될 것이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18/0200000000AKR20171018192400001.HTML?input=1195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24/0200000000AKR20171024172100022.HTML?input=1195m

http://n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03344&sc=3000000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0242323005&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