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삼 보 2020. 10. 29. 08:01

 

주호영 원내대표(이하 주호영)의 갑질이 대통령 경호보다 한 수 위?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처럼 하찮은 위치의 인물이었다는 것인가?

분명 국민의 대통령인데 제1야당 원내대표 신분보다 대통령 신분이 그처럼 하찮았다는 것인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야당원내대표보다 비천한 신분이라는 말인가?

대통령을 경호하는 것은 어디를 가나 동등하게 해야 하는 것인데 대통령 경호원을 나무라는 국회가 올바른 국회라고 생각한다는 말인가?

인간 문재인이 德望(덕망)이 좋은 것이지 국민을 대표하는 몸이라는 것은 누구든 다 알고 있었던 것 아닌가?

문 대통령의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에 앞서 주호영에 대한 경호원의 몸수색을 이처럼 크게 논란을 불러오게 해야 할 문제인가?

대한민국 국회 야당 원내대표의 갑질을 보면서 울화통이 터지지 않을 수 없다.

 

 

신체수색 시도 사과받는 주호영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의 사전환담에 참석하려다 청와대 경호처의 신체수색 시도를 받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경호처 간부에게 사과받고 있다.2020.10.28 zjin@yna.co.kr

 

 

박병석의 다부지지 못한 지도력도 문제 아닌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은 것처럼 경호처 간부가 머리 숙여 사과하고 있는 데 주호영은 氣勢(기세)堂堂(당당)하게 눈을 부라리며 다구치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가?

야당 원내대표가 이처럼 당당하고 거침없는 것은 처음 본다.

야당 원내대표가 대통령보다 위에 처한 권력을 쥐고 있는 것 같지 않나?

이승만 독재 때도,

色魔(색마) 박정희 유신독재 때도,

광주학살의 魁頭(괴두) 전두환 군사독재 때도

야당 원내대표가 대통령 경호에 이처럼 당당하고 거침없이 대통령 경호에 호통을 친 역사는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내가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인가?

대통령 경호를 두고 야당 의원들이 일제히 대통령을 향해 야유를 퍼부으며 국회에서 소란을 피웠던 역사는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내가 잘 못 알고 있는 것인가?

그런 소란을 야권에서 피우고 있는데도 박병석 국회의장(이하 박병석)은 바라만 보고 있었다.

문 대통령이 마지못해 웃으면서 국회의장석으로 머리를 돌려 상황을 살피라고 할 때까지 박병석은 잠자코 있다 힘들게 소란한 장내를 막아 세우려했지만,

완전 消盡(소진)된 상황까지는 가지 못하게 했던 박병석의 지휘체제가 어색하게만 보였다.

말만 6선의 다선 의원이지 指導力(지도력)은 빵점으로 보이는 박병석도 책임은 크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이 보인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국회의장인지 그 실체가 궁금하다.

세상 참 너무 좋아진 것 아닌가 싶다.

溫故知新(온고지신)이라는 말처럼 禮典(예전)에 있었던 것을 기억하는 국회의장이라면 대통령 경호를 두고 야권 의원들이 항의를 하면 과거사를 따져서라도 기억을 상기시키게 하고 대통령 경호에 대한 철저한 검색을 하는 게 당연하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능력이 있어야 국회의장 자격이 되는 것 아닌가?

무능한 박병석을 보면서 叱咤(질타)하지 않을 수 없는 심정은 나만은 아닐 것으로 미룬다.

 

 

 

박병석도 경호를 받는 입장이라면 경호에 대한 책임을 경호원들이 받아야 하는 중책인데 어찌 입을 봉하고 있는 국회의장인가?

특히나 대통령의 경호는 야권 인사들 앞에서 더욱 철저하게 돼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그처럼 쉽게 보아지는 인물인가?

국민을 대신하는 대단한 위치의 인물을 같잖게 보는 것은 주호영이나 박병석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말이다.

내가 경호를 받으려면 상대 경호도 받아주는 게 민주주의 국가 아닌가?

주호영이 문재인 대통령을 얼마나 무시하고 있으면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결국 국민을 무시하는 주호영과 박병석의 책임이 대단히 큰데 국민은 어떻게 생각하는 것인지?

대통령의 경호를 두고 이처럼 야권에서 가볍게 본다는 것을 세계에서 알게 된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준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주호영도 국민의 한 사람일 뿐이다.

국회의원 자리를 떠나게 되면 匹夫(필부)의 한 국민일 것이고,

어느 관서를 가든 경비원들로부터 무장 검색을 당하기 일 수 일 것인데,

대통령을 지키는 경호원을 무시하는 자세로 일관하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직위가 이렇게 대단하다는 것은 난생 처음으로 느껴보는 아침이다.

 

 

 

 

연합뉴스는

‘'주호영 몸수색'에 국회 발칵.., 대통령 연설 때 고성이라는 제목을 걸고,

마치 대통령 경호처가 잘못됐다는 식이다.

김동호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8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려다 청와대 경호원들에게 '몸수색'을 당한 일로 국회가 온종일 소란에 휩싸였다.

 

주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의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앞두고 사전 간담회 장소인 국회의장실에 들어가려던 순간 사달이 벌어졌다.

 

청와대 경호원들은 접견실로 들어가려는 주 원내대표를 제지했다. '야당 원내대표'라는 신분을 밝혔는데도 경호원들이 몸을 더듬으면서 수색했다고 주 원내대표는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발길을 돌렸다. 이날 간담회 참석 대상인 5부 요인과 여야 지도부 가운데 자신만 신체 수색을 당했다는 것이다.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기다리던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소식을 듣고 격앙됐다. 이들은 "국회의사당에서 야당 원내대표의 신체 수색을 함부로 하는 것은 의회에 대한 노골적 모욕"이라며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문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전원 기립해 박수를 보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어서지 않았다. 연설 중에도 고성은 이어졌다.

 

청와대 경호처 측은 본회의장에 있는 주 원내대표를 찾아가 현장 직원들의 실수였다고 사과하며 진화를 시도했다. 박 의장도 항의 방문한 주 원내대표에게 국회 안에서 일어난 일에 유감을 표명했다고 한다.

 

 


 

국민의힘 피켓시위 가운데 이동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28일 오전 국회 본관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라임·옵티머스 특검요구 피켓시위를 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앞을 지나 본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0.10.28 jeong@yna.co.kr

여진은 오후에도 이어졌다. 청와대 경호처가 주 원내대표의 신체 수색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다.

 

청와대 경호처는 국회 행사의 경우 5부 요인이나 정당 대표에 대한 검색은 면제하고 있지만, 원내대표는 그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마침 간담회에 불참한 상황에서 주 원내대표만 '특별 대우'할 이유는 없었다는 것이다. 다만 현장 경호원이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국민의힘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그냥 담백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라" "직원 실수라 해놓고 뜬금없이 매뉴얼 타령"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같은 당 조해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시정연설 때 청와대 경호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을 둘러싸고 있었다면서 "경호원들 감시받으며 회의하기는 처음이다. 의원들이 잠재적 테러범 취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본회의장 연설 때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란을 피웠다면서 역공했다.

 

노웅래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야당은 연설 전과 후 고성을 지르며 연설을 방해했다"면서 "막상 간담회는 거절해놓고, 시위라도 하듯 마구잡이로 소리치는 야당에게서 국정 동반자로서의 품격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정성호 의원은 "고함과 야유, 항의, 사과 요구를 하는 행태를 보며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럽고 참담하다"면서 "국가원수 경호에 예외는 없다. 소통과 협치가 가능할지 걱정된다"고 적었다.

https://news.v.daum.net/v/20201028203209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