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ews)와 생각

삼 보 2014. 3. 7. 09:19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서 조사를 받던 탈북자 출신의 중국 국적자인 ‘국가정보원 협조자’ ㄱ씨(61)가 지난 5일 자살을 시도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병원에 있는 ㄱ씨는 위독한 고비는 넘겼으나 큰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는 검찰에서 중국 공문서를 위조해 국정원에 전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진상조사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경향;2014.3.6.)

우선 사건 현장인 서울 영등포의 한 모텔 방이 사건 이후 하루도 안돼서 깨끗이 정리된 점에 의혹이 제기된다. 혹시 모를 타살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서도 사건 현장은 보존돼야 하는데 모텔 방은 핏자국 등이 모두 지워진 채 언론에 공개됐다. 특히 모텔 방 벽에 피로 ‘국정원’이라고 쓰인 글씨가 있었던 점도 눈에 띈다. 한 프로파일러는 6일 “자해를 한 뒤 자신을 괴롭혔던 대상이나 끝내 언급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쌓여 있던 대상을 혈흔으로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면서 “국정원에서 심리적인 압박을 가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핏자국도 경찰이 현장을 다녀간 직후 곧바로 지워졌다.(경향;2014.3.6.)

*프로파일러(Profiler; 범죄 심리 분석관)

범죄사건의 정황이나 단서들을 분석하여 용의자의 성격과 행동유형, 성별·연령·직업·취향·콤플렉스 등을 추론함으로써 수사방향을 설정하고, 용의자의 범위를 좁히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도주경로·은신처 등을 예상하고, 검거 후에는 심리적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자백을 이끌어내는 역할도 한다.

 

 

프로파일러들은 증거가 불충분하여 일반적인 수사기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연쇄살인사건이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 특히 범행 동기가 불분명하거나 상식적이지 않은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데에 투입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로파일러 [profiler] (두산백과, 두산백과)

 

 

 

ㄱ씨가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이 아닌 자신을 조사한 검사에게 자살 시도 전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도 석연찮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ㄱ씨가 자살 시도 전에 검사에게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도, 검사가 피조사자에게 휴대전화 번호까지 알려줬다는 사실도 일반적인 수사 관행에서 좀처럼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민변 측은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아 배후를 숨기는 국정원과 검찰의 꼬리 자르기식 증거인멸 및 범죄은닉에 대한 환멸과 원망 때문에 ㄱ씨가 자살을 시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ㄱ씨가 자살 시도에 이르는 과정에서 그와 접촉하거나 연락을 주고받은 인물 등을 수사해 증거인멸이나 범죄은폐 시도 여부도 규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경향;2014.3.6.)

민주당은 6일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관련 위조된 중국 정부 문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조선족 출신 국가정보원 협조자 김모씨가 전날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살을 시도하면서 '국정원'이라는 글자를 남긴 것에 대해 "사건 진상규명에서 중대한 사안"이라며 검찰에 김씨가 남겼던 유서 등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살 시도 현장인 모텔방이 깨끗이 정리된 상태로 언론에 공개된 것은 '증거인멸'의 의혹까지 불러오고 있다"며 "김씨가 진실 규명에 결정적인 열쇠가 될 수 있는 내용의 '유서'까지 남겼다는 것을 예의주시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자살을 시도한 모텔방이 정리되기 전의 현장 사진과 유서 내용을 즉각 공개해야 한다"며 "시간을 끌수록 국가정보원의 수사방해와 범죄은폐 의혹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경찰은 이미 확보된 주변 CCTV 내용으로 사건의 전말을 철저히 분석해 사건의 진상규명에 한 줌의 의혹이 없도록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민중의 소리;2014.3.6.)

   왜 국정원을 협조했을까? 검찰 수사를 끝내고 돌아 와서 집으로 가지 않고, 왜 모텔에 머물러야 했을까? 왜 피로 ‘국정원’이란 글자를 벽에 썼겠는가? 요즘 세상에 휴대전화만 소지하고 다니면 위치추적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살하겠다는 뜻이 있는데도 대한민국 검찰은 왜 자살자를 찾지 못했다는 것인가? 검찰과 경찰은 사건의 의문점이 다양한데 왜 사건의 전말을 찾아보지 않고 쉽게 흔적을 감췄다는 것인가? 검찰은 국민에게 눈속임을 하려 했다는 것인가? 양심을 속일 것인가? 아니면 미혹의 길로 끌고 가려는 것인가? 누가 해답을 줄 수 있을까? 국정원, 검찰 그리고 경찰까지 모두 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조작에 대해 의혹을 풀지 않고 숨기려 드는가? 참으로 원망스럽다. 이 정부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국가정보원 협조자가 자살을 시도해 입원 중인 서울 영등포의 한 병원 수술실 앞에서 6일 기자들이 의료진을 기다리고 있다. | 강윤중 기자

​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062153095&code=940301&nv=stand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062202285&code=940301&nv=stand

http://sports.hankooki.com/lpage/lifenjoy/201403/sp2014030619213494470.htm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51500&cid=40942&categoryId=31690

http://www.vop.co.kr/A000007330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