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ㆍMB악법 告發

    전병헌 2009. 7. 21. 11:07

     

     

     

    19일 발동된 국회의사당 출입제한조치로 경찰로 가득찬 국회의사당. 그런데 경찰로 가득찬 것은 국회의사당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국회 정문을 비롯,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당사 주변에도 경찰로 가득차 있습니다. 제복차림의 경찰들이 곳곳에 배치돼 순찰도 하고 있습니다. 전병헌 의원이 말한 "의회 계엄령"과 전혀 다를바 없는 모습입니다.

     

    거기에 국회 정문에 배치된 경찰들은 허리춤에 '휴대용 소화전'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경계근무 서는 경찰에게 물어보니 "일시적으로 발화점의 온도를 낮춰 불을 끄는 용도"라고 합니다.

     

    국회 정문을 지키는 경찰이 '왜?' 휴대용 소화전을 허리에 차고 있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국회 도서관 출입구와 정문 등에는 20여대의 경찰버스가 서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들 버스안에는 경찰로 가득차 있다는 점이 간담을 서늘케 합니다.

     

    평일 낮. 21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국회 정문앞에 이렇게 많은 경찰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 곳은 국회 앞에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당사가 마주보고 있는 곳입니다. 사람이 다니는 길마다 경찰들이 배치돼 있습니다. 4가지 방향 모두에 경찰들이 순찰을 서고 있습니다. 확실한 경계태세?!

     

     

     

     

     

     

     

    무엇보다 위협적인건 국회 양 정문을 지키고있는 경찰들의 휴대용 소화전 입니다. 지나가다가 흠칫해서 물어봤을 정도... 거기에 일반일들에 대해 일일이 검문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위협적으로 느껴집니다. 

     

     

    경계근무를 서는 경찰이 저에게 묻더군요.

     

    "이 상황이 언제 끝나나요? 비상근무 때문에 하루 두 시간 밖에 못자고 죽겠네요."

     

     

    그러니까요. 이러한 상황이 언제끝날지... 직권상정 야욕으로 무리하게 국회 출입제한조치를 취해 비상상황을 만들어놓은 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언제쯤 끝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