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ㆍMB악법 告發

    전병헌 2009. 7. 23. 14:18

     

     

     

     전쟁같았던 7월 22일. 그래도 한가지 남은게 있습니다. K방송국 기자분이 일식을 보던 셀로판테입을 빌려주셔서 달이 해를 가리는 모습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시간이죠. 오전 9시 30분 부터 오전 10시 50분까지. 국회의장석은 한나라당에 의해 점거되고, 국회 박계동 사무총장은 경찰인력을 증가시키고, 경의를 투입하면서 경의들과 민주당 당직자들간의 몸싸움을 유발 시켰습니다.

     

    그럼 개기 일식이 있던 시간에 어떤 기사들이 나왔는지 서치를 해보겠습니다.

     

    달이 태양을 가린 시간. 7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0시 40분까지. "무슨 일이 있었나?"

     

     


    9시 30분에서 10시 40분 사이  (*제목을 누르시면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긴급] 한나라, ‘협상결렬 선언’ “오늘 직권상정 처리”   (폴리뉴스)

    안상수, 진두지휘... 60여명 의장단상 점거'

     

     

    의장석 보호조치하는 한나라당 의원들  (연합뉴스)

     

     

     

    한나라, 협상결렬 선언→단상점거…충돌 불가피   (아이뉴스24) (아시아경제)
    안상수 "더 이상의 회담은 무의미"…소속 의원 본회의장 진입

     

     

    민주당 "한나라 의장석점거..어처구니없다"    (머니투데이)

     

     

    與, 직권상정 요구·의장석 점거 vs 野 "불이익 줘야"  (아시아경제)

     

    미디어법 협상 결렬, 국회 전쟁 시작    (뉴시스)

     

    김형오 "한나라, 단상 점거 즉각 철수해야"   (아시아경제)

     

    국회의장 "본회의장 단상점거 용납못해"   (이데일리)

     

    한나라당, 국회의장석 점거 돌입   (YTN)

     

    김형오 "단상 점거 절대 용납 않겠다"   (데일리안)

    "단상에서 즉각 철수할 것"요구…경호권 발동해 직권상정 검토할 듯
    민주당 "의장석 먼저 점거한 당에 불이익 주겠다는 약속 지켜라"

     

    국회 경찰병력 증강조치  (연합뉴스)

     

    의장석 주변 한나라당 100여명 점거... 속속 집결 중  (폴리뉴스)

     

    한, 미디어법 결국 강행처리 선택   (연합뉴스)

     

    이회창 "직권상정하면 본회의장 들어갈 것"   (연합뉴스)

     

    한나라당, ‘직권상정안’ 발표    (미디어스)

     


    결국 단상을 점거한 한나라당에게는 아무런 불이익이 없었고, 자유선진당은 미디어법과 세종시법을 맞바꾸는 딜을 했습니다. 

    60년만에 달이 태양을 거리던 시간. 한나라당은 우리의 민주주의를 가려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