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ㆍMB악법 告發

    전병헌 2010. 2. 11. 01:31

    8일 엄기영 사장 사퇴 소식과 함게 "저를 지키고 싶습니다. MBC를 지키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지키고 싶습니다"라는 소신을 밝힌 김주하 앵커.

     

     

    어제(10일)는 12시 10분 '뉴스24' 시작을, 오늘(11일)은 12시 35분 '뉴스24' 시작을 트윗을 통해 알려 줬습니다. 오늘은 '속 터진 한-중 전' 중계 때문에 평소보다 다소 늦은 시간에 시작을 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트위터 메시지를 보고 TV 앞에 앉았습니다.

     

     

    "MBC를 지키고 싶다"라고 당당히 말한 그 소신답게, 어제도 오늘도 '뉴스24' 속 김주하 앵커는 한 없이 당당 했습니다.

     

     

    평소보다 목소리에 힘도 좀 더 들어간 것 같고, 보면볼수록 보도와 논평의 내용도 썩 훌륭합니다. 점차 훌륭해져 갑니다.

     

     

     

      

    참 어려운 시간의 뉴스를 차분히 진행하는 모습이 당당하기만 합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촬영

     

     

    "저는 여자기자가 아니라 기자이고 싶습니다. 여자라 취재에 아주 가끔 특혜를 받는것은 좀 불편한 것입니다.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그냥 기자로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밤 12시 예전으로 따지면 '마감뉴스'의 앵커 김주하.

     

     

    왜 이 분이 "MBC를 지키고 싶다"고 말해야 하는지 참 답답한 현실 입니다만, 당당히 제자리에서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여러모로 믿음이 갑니다.

     

     

    앞으로도 맹활약 기대합니다. 정권으로부터 그 독립성을 지키고 싶다는 "공영방송 앵커"의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하루를 마감하는 MBC뉴스 24, 앞으로도 좋은 뉴스와 논평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