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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2010. 3. 29. 13:55

    요즘 KBS의 일요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요인은 '큰 자극'이 없이, '인간적 매력'을 담고 보여줄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 28일에도 <남자의 자격>은 '남자, 비워라'라는 미션으로 24시간 동안 단식하는 모습을 '이경규 씨'만 따로 담기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경규 씨에게 몰래카메라를 시도한다는 컨셉도 참 재밌고, 소소한 이야기를 함께 수다를 떠는 기분으로 시청하기도 참 좋았습니다. 이경규 씨의 과거를 폭로(?)한 한의사분도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갈수록, 볼수력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는 <남자의 자격> 1년 특집.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남자의 자격> 매력을 더해준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어느새 20년 전의 이야기가 된 몰래카메라의 숙원사업! '이경규를 속여라!'

     

    <남자의 자격> 여섯남자의 소소한 삶과 수다. ⓒ사진, KBS

     

     

    그래도 이번주는 무엇보다 즐거웠던 것은 아주 오래된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데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이죠.

     

    감성이 풍부했던 9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의 신성이었고, 새로운 감성이었던 '이별아닌 이별'의 이범학 씨를 만나게되서 참 반가웠습니다. 갈수록 옛 사람을 다시 만나는 것은 참 새로운 즐거움 입니다.

     

    1991년 1집 '이별아닌이별'을 통해서 가요계를 강타하고, 정말 혜성처럼 사라진 이범학 씨. 기사를 검색해보니 '머니맨'이라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서 활동하고, 영화나 드라마 OST를 통해 활동을 재개할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고, 어느덧 이범학씨의 나이도 40대 중반이 됐네요. 그래도 90년대 초반 그 감성으로 다시 한 번 좋은 음악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참 오랫만에 다시 만나 본, 90년대 감성코드 중에 한명 이범학. 반갑다.

     

     

     

    몰래카메라 특집일 때면 빼놓지 않고 나왔던 이범학 편. 진지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활짝 웃는 모습처럼 앞으로 다시 그 시절 감성으로 노래해 주시길 바래봅니다. ⓒ사진, KBS

     

     

    "밤새워 얘기한 우리 서로 간의 갈길로~ 이별이 아닌 이별을 맞으면 헤어지지만" '이별아닌 이별'의  가장 좋아했던 구절입니다. 옛 사람들을 추억 꺼내듯 만나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