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s 현장의소리

    전병헌 2010. 5. 19. 11:51

    18일 열린 '천안함 사건, 진실 밝히고 책임져라'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당 천안함진상규명 특위 최문순 의원을 비롯해 천안함 진상조사단 민간위원으로 활동해온 신상철 위원과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로 민간 인양업체 중 최고 기술력과 실력을 인정받은 이종인 대표, 군기밀주의의 헌법 불합치를 연구하는  최강욱 변호사 등이 참석을 했습니다.

     

    또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낸 박선원 비서관도 참석했습니다.

     

     

     

    지금 국가를 위해 필요한 것도. 외교적으로도 국격에 맞는 것은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다.

    ⓒ전병헌 블로그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이번에는 무엇보다 토론회장 밖에 전시된 그간 천안함 보도사진과 토론회 과정에서 신상철 위원이 공개한 사진을 중심으로 사진전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러면 왜 사진이 중요한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대표와 신상철 위원은 입을 모아서 말합니다. 현재의 사진만 봐도 천안함은 좌초된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종인 대표는 "난 한나라당 지지자다. 외국에 돌아다니고 그러다보면, 뭔가 그럴듯해보이는게 좋지 않나? 그러나 이번사태는 어디에 암초가 있어서 부딪힌 것인지, 천안함이 암초에 가서 부딪혔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든, 민주당이 정권을 교체하던, 다음 정권에서는 전 정권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천안함의 진상을 밝힐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근거는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상철 위원은 "이번에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를 언론에 공개한다는 이야기를 봤다. 언론에 한가지 제안을 할 게 있다. 함수 함미 인양시와 동일한 구도의 사진을 찍어서 꼭 비교를 해달라. 실제로 참관을 한 천안함에서 인양할 때 보였던 스크래치들이 알아보기 힘들정도 였다. 이번에 꼭 사진을 통해서 비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카메라 뷰파인더에 시선을 실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알 것 입니다.

    사진은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인위적인 조작이 아니라면 말이죠.

     

     

    천안함 사태에 대해 국가에 대해 국민이 불신하는 이유는 "깨끗한 사진, 온전한 사진"을 보여주지 않은데 있습니다.

    그 온전한 사진이란 것은 가공되지 않은 살아 숨쉬는 데이터를 말할 것이고, 기밀주의로 둥둥 감아 싸버린 진실을 말 할 것입니다.

     

     

    네티즌 여러분들께도 포스팅을 통해서 부탁을 드려 봅니다.

    이후에 공개되는 천안함의 사진들이 처음에 부분적으로 공개됐고, 또 어설프게 공개된 사진들과 잘 비교해 보시기를 부탁드려 봅니다.

     

     

     

     

    복도에서 열린 작은 사진전.

    기자들은 펜 뿐 아니라 사진으로도 말한다. 사진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천안함이 인양됐을 때 사진.

    신성철 위원이 직접 참관 했을 때는 아래 스크래치들이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 였다고 한다.

     

    천안함이 새로이 공개되면 꼭 동일한 조건에서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넓은 공간에서 공개돼야 할 것.

     

     

     

    사실 언론에서 많은 노력이 있었다. 천안함 사고에 대해서..

    그러나 이에 대해 제대로된 해명이 없다. 이에대해 추궁할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 가장 크게 제기된 의문 중 하나다.

    더욱이 故한주호 준위는 SSU가 아니다. 구조구난은 SSU의 몫이다.

    UDT의 영웅 故한주호 준위의 소속 부대 UDT의 역할은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견시를 했다는 지점과 폭발지점과의 시야를 계산하면 못 볼 수 없다.

     

    서해에서, 아니 한반도 인근 해안에서 가장 복잡하고 위험한 백령도 인근 해도.

     

    여전히 해명하지 않은 진지에서의 폭음 청취. "미상"으로 밝히고 있는 이 '폭음'의 정체는?

     

    정말 묻고 싶다. 저것이 어뢰가 폭발해서 나올 수 있는 바닥면인가?

    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좌초에 의해서도 충분히 배는 찢어질 수 있다.

     

    절단면, 설명과 그 모양 자체가 다르다.

     

    저 스크류의 존재 때문에 좌초가 아니라고 한다. 웃음이 나올 뿐이다.

     

    역 브이자 현상은 버블제트에 의해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어뢰로 단정지을 만한 요인이 천안함 사진에는 없다.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팀은 모든 것을 담아갔다. 기대해 본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구할 수 있는 모든 사진 자료, 또 직접찍은 사진들을 모두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겠습니다.

    천안함 사고, 그것이 대한민국에 던져준 과제는 '외교, 안보, 국방'의 무능이 아니라 국가의 진실규명의 노력과 그에 대한 신뢰의 문제로 넘어갔습니다.

     

     

    이미 외교 안보 국방의 무능은 천안함과 함께 가라앉았습니다.

    책임자는 책임을 지십시오. 그리고 명확한 진실규명 노력을 통해 국격에 맞는 신뢰도를 찾는 노력을 해야 할 시점 입니다.

     

     

    너무 불쌍하고 눈물이 납니다. 억울하게 죽은 46명의 희생자들을 생각하면은요.

    언젠가 꼭 시간이 흐르고나서 이명박 정권은 이 부분에서 만큼은

    반드시 죄값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정말이지 사람이 이렇게나 무서울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명박이 죽였다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인명을 구조할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무엇을 감추기 위해 46명의 젊은 장병들을 물속에 수장을 했을까요...

    진실은 언젠가 꼭 밝혀 집니다. 어둠이 빛을 이길순 없으니까요..

    휴~~~~~~~~한숨도 이제 안나옵니다.

    여러분 반드시 6월2일 투표하셔야 합니다. 눈물로 호소합니다. ㅠㅠ

    6월2일 투표하자 님// 46명 우리 젊은 피를 뼈아프게 생각하지 않고, 오만과 독선의 도를 넘어서고 있는 이명박 정부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현명함을 믿습니다.
    TOD동영상을 봤다는 복수의 증언자 들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사망자 들을 구조할

    시간은 없었을 것 입니다.하지만 거짓말에 대해서 고백을 하고 진실을 토로할 시간은

    얼마든지 있었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사실이지요...
    渤海魂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 정부의 리스크 관리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경제가 이정도 흔들린 상황에서 번복할 수 있을 만한 진실성을 가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어서 진실규명이 되어서 천안함 희생자 분들과 유족들의 원통함이 해소되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kino387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9일날 댓글이군요. 어떻게 지금은 진실이 규명 되셨나요? 마음의 원통함이 해소 되셨나요?

    궁금합니다.
    전병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거짓말과 사기 수법의 대가 이명박 대통령은 누가 뭐래도 군 통수권자 입니다.
    천안함 침몰 당시 부터 지금까지 군의 보고체계와 국가 안보에 심각한 문제가 확인 되었습니다. 저의 소견을 이메일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설화 님// 늦었지만, 확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부가 입장을 번복하기엔 이미 늦은 일이고,물증을 찾는다 는것도 난망이고...

    방법은 누군가 의 양심선언 인데 ,이미 공안정국으로 들어선 지금,이정희

    의원이 거론한 대령들이 가장 가까운 사람들 아닐까요....
    의원님 의정 때문에 바쁘실텐데, 블로그에 글 일일이 답변 달아주시고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정부가 세계를 상대로 거짓말을 할까 생각이 들지만 의문점이 드는게 정말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가장 궁금한건 1200톤급 배를 순식간에 두동강 낼 정보의 버블제트 어뢰가 터졌는데, 생존자들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이죠.

    생존자들이 무사히 살아온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나 의문점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정말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선거철에 이용해먹으려는 수작으로 치부하기엔 희생이 너무 큽니다. 상황을 이렇게 까지 끌고 가면 자기들에게 남는게 뭔가 있을까요? 역사가 심판헤 주겠죠.. 답답합니다.
    에구~ 전의원님, 위의 사진들은 증거가 될 수는 없는 사진들 입니다. 다음 내용은 조작의 증거로 쓸 수 있는 확실한 내용입니다. 이런 사진을 참고 하심이 어떨까요..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67584
    몇 시간 뒤에 기자회견에 쓸 어뢰를 그물로 덮어 놓고 병쉰 삽질하는 놈들이 꼴값 떠는 모습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