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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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직접 나를 걱정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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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물

2020. 5. 23.

 

♥하느님이 직접 나를 걱정해 주신다

 

 

나는 가련하고 불쌍하지만 주님께서 나를 생각하시네.”(시편 40,18)

이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성경 구절이 아니다. 또 현대적인

복지 마인드와도 관계가 없다. 시편 저자는 확신한다.

내가 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느님이 직접 나를 걱정해 주신다.

 

신약에도 이런 확신이 있었기에 바오로는 이렇게 권고한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필리피 4,6.)

바오로는 이 편지를 감옥에서 썼다. 그는 자유인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면서 시편 저자의 기본적인 사상을 알고 있다.

 

기도하며 어려운 걱정들을 하느님에게 맡기라는 바오로의 충고는 그가

비록 감옥에 있고 목숨이 염려되긴 하지만 하느님이 그의 짐을 덜어

주신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전달됩니다.

 

우리는 주변의 상황을 가벼이 지나쳐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집착해서 그 주변만 맴돌고 있어도 안 됩니다. 우리는 그것을 하느님께

맡기고 그것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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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