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고채우는숲 에서

sunnykim 2014. 12. 24. 09:44

사과의 주 생산지 경상북도 .....

광광버스 1대로 40 여명이 견학을 갔습니다.

농업기술센타 부설 과수 연구소에서 강의도 듣고,

농가를 방문하여 겨울 전정하는 것도 보고....

하루가 꼬박 걸린 여행이라 좀 피곤도 하였지만

얻은 것이 전혀 없지는 않았습니다.

 

겨울 작업을 지금부터 해야된다는 것!

우리 과수원은 눈이 무릎위까지 빠지는 바람에

손을 놓고 있었는데...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비우고채우는숲 에서

sunnykim 2011. 9. 3. 11:22

벌써  다 지난 이야기가 되었네요~

한숨~

안절 부절 못하고 어디 하소연 할 곳을 찾던 내가

어찌 알아서 면사무소에 전화 하고,

담당 공무원이 방문하여 위로를 하고 사진을 찍고는 야생동물 포획조를 보내 줄테니 안심을 하라고...

그리고 며칠 후 방문한 야생동물 포획조는...

인근의 사냥총영치자들의 봉사(?)라고....

기대가 가지 않치만 혹시나 싶어

팥을 다시 파종하고 기대반 우려반으로 시간이 지났습니다.

야생동물 포획조는 보름간 활동을 한다고 했고 면에서 약간의 교통비 정도는 받는다고 했는데..

장소확인차 방문과 그날 밤의 야간 방문 후에는 볼수가 없었고

그 사이 다시 난 팥들은 또 다시 고라니의 습격으로..

거의 보이지 않고....

이제는 분노하거나 화도 나질 않고...

무심히 밭 옆을 지나지만 들여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일을 도와주기 위해서 방문했던 형님의 제초작업도 못하게 했었습니다.

사방에 다닐 수 없게 우거진 풀은 건들지않고 곡식만 망가트리는 고라니에게 상을 차려 줄일이 없으니

또한 풀이 우거지니 이젠 팥밭에도 오질 않습니다.

물론 팥이 없기도 하지만은.....

이젠 가을이 되었으니....

거름주고 밭 갈아 비닐멀칭했던 팥밭은 잡초만 무성하고....

내년엔 뭘 심지?

비닐 멀칭은 언제 걷어야하나?

잡초가 우거져 작업도 어려울텐데..

잡초가 쓰러져 삭아버린 내년 봄에나 걷고 ...

이젠 고라니나 멧돼지가 먹지 않는 감자를 심어야지.

강원도에서 잘 할수 있는 것은 역시 감자 밖에는.....

고라니 찾지않는 들깨 도라지(재래토종)같은 작목을 심어 보세요.
슈퍼 도라지는 약용이 되지 않습니다.
저희집은 대낮에도 고라니들이 내려와 개들과 같이놀 정도 입니다.
망을 치면 60%는 방제가 됩니다.

 
 
 

비우고채우는숲 에서

sunnykim 2011. 8. 4. 16:21

잣나무 그늘 아래에 만든 통나무 그네~

시원한 바람~

은은한 잣 향기~

더위를 잊기에는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