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2020년 07월

09

기르는 작물 생강 찾기

생강을 심었으나, 생강을 찾을 수가 없었다. 잡초가 커서 덮여서 쉽게 찾을 수가 없었다. 다른 집에서 심은 생강은 잘 자라는데 내 생강은 보이지 않으니 포기한 것이다. 하여 다른 작물을 심기 위해서 풀을 뽑기 시작했는데, 생강 냄새가 났다. 자세히 보니 생강 하나가 뽑혀 있었다. 뽑힌 풀숲에서 찾은 것이다. 다시 조심조심 잡초를 제거하면서 생강 5개를 찾았다. 많이 심었는데 이렇게 적게 싹이 난 것이다. 처음 심는 것이라 잘 못 씨눈을 나눈 것 같다. 좀 더 공부를 해서 내년에는 잘 심어야겠다. 아무튼 잘 자라서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08 2020년 07월

08

기르는 작물 감자 두둑에 들깨 심기

감자 수확이 생각보다 좋았다. 지인들과 나눔을 하고도 한참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조금은 늦은 감은 있지만 감자를 캐낸 자리에 들깨 200주를 심었다. 종묘상에서 구입을 한 것이다. 한 판에 6천 원씩 2판을 샀다. 감자 캐어낸 자리에 딱 맞는 수량이었다 돈이 들어가서 그런지 모종은 좋아 보인다. 마침 들깨를 심고 난 후에 비가 오고 해도 나고 해서 들깨가 잘 자란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노지 재배라 들깻잎의 향기가 진하고 맛도 박하맛 정도로 느껴진다. 들깻잎에 올라온 고기를 생각이 나면서 군침이 돈다. 곧 그럴 날이 다가올 것이다.

07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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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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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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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이야기 수컷들이여 힘내라!

호박도 수꽃과 암꽃이 따로 있다. 수꽃은 크고 화려하고 샛노란색이다. 벌들이 들어가면 아마 큰 방을 얻은 기분이 것이다. 어릴 때는 이 수꽃에 반딧불이를 잡아서 넣어가지고 불을 밝히면서 놀기도 했다. 우리 장군이도 수컷이다. 벌써 2살이나 되어서 혈기 왕성한 나이다. 그런데 아직도 장가를 못 보내 주었다. 발정도 자주 나지 않는다. 가두어 놓아서 그런지 알 수는 없지만 혹시 밖에 메어 논 사이에 암케가 와서 장가를 갔을 수도 있다. 여름이라 덮기도 하지만 개울에 들어가서 한 참이 앉아서 더위를 식히기도 한다. 내 옆에 앉아서 턱을 괴고 앉아 있다. 내가 주인이라 맘이 편한가 보다. 세상에서 수컷으로 사는 것이 그리 쉽지많은 않고, 힘들어 보이는 사람들도 많다. 수컷들이여! 힘차게 핀 호박꽃 처럼, 장군이..

04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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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작물 감자 수확

감자를 수확을 했다. 비가 와서 땅이 젖어 있어서 흙먼지는 날리지 않지만 습기가 많아서 흙이 잘 털어지지 않아서 감자를 캐어 내기가 쉽지 않았다. 감자를 캘 때마다 지렁이가 계속 보였다. 퇴비를 넣어 주고 볏짚으로 덮어 주었더니 지렁이가 엄청 많았다. 여기저기서 분변토가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감자의 크기가 작년보다도 더 커졌다. 캐어 낼 때마다 나오는 감자는 수확의 기쁨을 충분히 느끼게 해 주었다. 제초제를 뿌리지 않고 비가 많이 와서 잡초가 엄청 자랐고 감자 줄기는 다 녹았다. 일부의 감자는 굼뱅이 피해를 입어서 껍데기만 있거나 반절만 있거나 막 피해를 입기 시작한 것도 있다. 감자가 젖어 있는 상태로 수확이 되어서 여기저기 비가 안 맞는 장소에 널어서 말리고 선풍기를 틀어서 말렸다. 수확이 많으니 ..

03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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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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