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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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작물

2019. 10. 16.

벌레 먹은 잎이 숭숭했던 배추가 새로운 잎이 나오면서 이렇게 커졌다. 아직은 겉은 구멍이 숭숭하지만 속은 차 오르고 있다. 나도 벌레가 먹은 잎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면 맘이 급해지고 농약을 치고 싶은 마음이 샘 솟는다.

또한 농사를 대규모를 지으면 벌레 먹은 배추를 팔 수가 없으니 농약을 하는 것이다.


요즘은 농약도 많이 좋아져서 규정되 사용량과 기간을 잘 지키면 인체에 영향이 없다고들 하지만, 난 농약을 주지 않고 땅심과 주위의 환경을 고려한 농사를 지으려고 하는 것이다. 발효퇴비를 주고 풀을 깔아 주면서 키우는 것이다. 부디 잘 자라서 좋은 배추가 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