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섶나라 벌레공주

Since 2012 자연재배의 기본은 풀이다. 풀이 풍성해야 생명들이 충만한 농장이 된다.

들깨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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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작물

2019. 10. 19.

 지난번에 밭에 베어 놓은 들깨가 잘 말라서 털기 작업을 했다. 카페트를 깔고 그 위에 비닐을 다시 깔고 그 위에 올라가서 알미늄 고추대로 털었다. 아주 잘 털어졌다.

 

비닐위로 떨어지는 들깨의 소리가 마치 비가 오는 소리 같았다. 수확하는 기쁨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좋았다. 4시간 이상을 떨었다. 키가 작은 들깨나무가 더 많이 나온것 같았다.

 

내년에는 키가 너무 크지 않도록 퇴비를 적게 주어야겠다.

이제 맛있는 기름을 먹을 수 있다.

 

수확해서 비닐위에 올려 놓으면 작은 벌레들이 빠져 나가게 했다.

 

 

부유물을 털어내고 큰 수대에 담았다.

 

빈 대야의 무게가 1kg이니 6kg을 수확했다.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