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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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이야기

2020. 4. 25.

 

강풍에 비닐이 날림

강풍이 심하게 분다. 뉴스에는 강풍으로 교회 첨탑이 부러졌다고 한다.

 

농장에도 비닐이나 잡초가 나지 않도록 덮어놓은 부직포가 바람에 날리고, 물이 담겨있지 않은 통도 바람에 이리저리 움직인다.

 

개울 옆 밭에는 고추를 심으려고 비닐 멀칭을 해 놓았는데 바람에 비닐 멀칭이 하나 둘 벗겨지기 시작한다. 주인이 와서 흙으로 덮어서 긴급조치를 했는데도 신통치 않아서 다시 바람에 날린다.

 

순간 부는 강풍으로 몸이 휘청대기도 했다. 산불감시원들도 긴장을 놓치지 않고 감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