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딸기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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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작물

2020. 5. 31.

딸기가 익었다. 오래된 엽을 제거해주고 꽃이나 작은 열매들을 제거해 주었다. 새로운 엽이 나오고 화방도 나왔다. 새로운 엽은 아주 크고 잘 자랐다. 가끔 벌들이 날아와서 수정도 하고 갔다. 그러더니 적은 양이지만 딸기 잘 익었다.

 

맛을 보았는데,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났다. 품종이 금실인데, 다른 딸기 품종보다 달다. 적은양이라서 양껏 못 먹으니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곧 많은 양의 딸기가 생산이 될 것이다. 주위에 잡초도 더 제거해 주고 볏짚도 잘 깔아서 흙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겠다.

 

요즘 딸기는 대부분 스마트팜에서 수경재배로 재배한 것이라 크고 달다. 노지 딸기는 보기 힘들지만 내 농장에서 딸기가 자라니 기분이 좋고 기대도 된다. 옛날에는 전부다 노지 딸기였는데 이제는 노지 딸기가 보기 힘들다. 노지딸기는 지금부터 나오지만, 현재의 스마트팜 딸기는 이제 끝물이어서 딸기 잼을 만들기에 좋은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