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2020년 07월

07

06 2020년 07월

06

05 2020년 07월

05

농장 이야기 수컷들이여 힘내라!

호박도 수꽃과 암꽃이 따로 있다. 수꽃은 크고 화려하고 샛노란색이다. 벌들이 들어가면 아마 큰 방을 얻은 기분이 것이다. 어릴 때는 이 수꽃에 반딧불이를 잡아서 넣어가지고 불을 밝히면서 놀기도 했다. 우리 장군이도 수컷이다. 벌써 2살이나 되어서 혈기 왕성한 나이다. 그런데 아직도 장가를 못 보내 주었다. 발정도 자주 나지 않는다. 가두어 놓아서 그런지 알 수는 없지만 혹시 밖에 메어 논 사이에 암케가 와서 장가를 갔을 수도 있다. 여름이라 덮기도 하지만 개울에 들어가서 한 참이 앉아서 더위를 식히기도 한다. 내 옆에 앉아서 턱을 괴고 앉아 있다. 내가 주인이라 맘이 편한가 보다. 세상에서 수컷으로 사는 것이 그리 쉽지많은 않고, 힘들어 보이는 사람들도 많다. 수컷들이여! 힘차게 핀 호박꽃 처럼, 장군이..

04 2020년 07월

04

기르는 작물 감자 수확

감자를 수확을 했다. 비가 와서 땅이 젖어 있어서 흙먼지는 날리지 않지만 습기가 많아서 흙이 잘 털어지지 않아서 감자를 캐어 내기가 쉽지 않았다. 감자를 캘 때마다 지렁이가 계속 보였다. 퇴비를 넣어 주고 볏짚으로 덮어 주었더니 지렁이가 엄청 많았다. 여기저기서 분변토가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감자의 크기가 작년보다도 더 커졌다. 캐어 낼 때마다 나오는 감자는 수확의 기쁨을 충분히 느끼게 해 주었다. 제초제를 뿌리지 않고 비가 많이 와서 잡초가 엄청 자랐고 감자 줄기는 다 녹았다. 일부의 감자는 굼뱅이 피해를 입어서 껍데기만 있거나 반절만 있거나 막 피해를 입기 시작한 것도 있다. 감자가 젖어 있는 상태로 수확이 되어서 여기저기 비가 안 맞는 장소에 널어서 말리고 선풍기를 틀어서 말렸다. 수확이 많으니 ..

03 2020년 07월

03

02 2020년 07월

02

01 2020년 07월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