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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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작물 옥수수 스탠바이

옥수수가 먹기 좋게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한 개를 땄다. 지난번보다 더 알이 굵어지고 알이 끝까지 꽉 찼다. 벌레도 먹지 않고 하얀색이 먹고 싶도록 유혹을 한다. 소금과 단것을 넣어 삶아서 먹으면 한 끼로 적당할 것 같다. 풀이 많아 보이지만 옥수수가 다 자라서 서로 성장을 도와주는 것 같다. 이렇게 풀이 많으니 다들 걱정이 많고 마을 사람들은 풀을 키운다고 난리다. 나도 뽑아 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풀이 꼭 작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은 아니다. 너무나 풀이 많아서 작물의 성장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는 괜찮고 풀들이 병충해를 서로 나눠지기도 한다. 또는 서로 경쟁을 하기도 해서 면역력이 좋은 작물이 생산되는 것이다. 마음의 안위를 하면서 수확을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