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F기고_사업개발팀] 언제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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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3.

[KDDF기고_사업개발팀] 언제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나올까


- 바이러스 생활경로별 개발전략을 중심으로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업개발팀


Ⅰ. 글로벌 치료제 개발 동향


코로나19 바이러스(2019-nCoV, SARS-CoV-2; COVID-19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숙주세포에 있는 수용체를 통해 세포내로 들어가 자가 복제를 한다. 복제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숙주세포의 선천면역 기능을 교란하여 면역회피를 시도한다. 생산된 virion들은 결국 세포 밖으로 방출되어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연령별로 사망자를 보면 면역반응이 너무 강하거나(젊은 성인), 약하면 (노인) 치사율이 높고 보통의 면역상태인 소아의 경우는 치사율이 낮음을 보인다.


코로나19의 염기서열은 알려져 있지만 단백질 구조는 제한된 범위에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와 SARS-CoV는 염기서열이 80% 정도 일치하고, SARS-CoV의 단백질 구조는 대부분 밝혀져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의 3차원 구조를 SARS-CoV를 통해 유추할 수 있다(Ref 1).


코로나19 바이러스는 plus strand enveloped RNA virus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전체 바이러스에 걸쳐서 highly conserved된 Polyprotein은 스스로 절단되어 16개의 nonstructural 단백질을 생성한다. 그리고 Structural 단백질로는 Spike (S) 단백질, Envelope (E) 단백질, Membrane (M) 단백질, Nucleocapsid (N)이 있다.

 

Figure 1. 코로나19 전체 지놈과 그 단백질 분석표(Ref 1)

(A) SARS-CoV-2의 지놈 모식도 (B) 거대한 replicase polyprotein PP1ab 7096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PP1ab 단백질은 보라색 사각형으로 표시함. 빨간색 삼각형은 PLpro에 의해 절단되는 부위이고 노란색 삼각형은 3CLpro에 의해 절단되는 부위. 보라색 사각형 밑에 있는 숫자는 개별 단백질이나 부위가 끝나는 아미노산의 위치임. 개별 단백질 또는 부위 밑에 있는 오렌지색 사각형은 3차원 구조가 판독된 경우에 표시됨. (C)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진 4가지 구조 단백질의 모식도. S, spike; E, envelope; M, membrane; N, nucleocapsid. * 본문에서 언급한 치료제 타겟 단백질을 빨간색 타원안에 빨간색 숫자로 표시함(숙주세포 제외)

 

_ 계속 이어 짐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업개발팀 2020년 03월 24일
http://www.kddf.org/bbs/bbs.asp?no=130&mode=view&IDX=2898&p=1&cateId=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