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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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치아 법랑질의 '원자 세계', 처음 비경(秘境)을 드러내다

치아 법랑질의 '원자 세계', 처음 비경(秘境)을 드러내다 머리카락 1천분의 1 장방형 결정, 삐죽삐죽한 '돌산' 구조 형성 마그네슘 유발 스트레스, 치아 강화 가능성… 저널 '네이처'에 논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인간의 몸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은 치아의 겉을 싸고 있는 에나멜(법랑질)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씹어 넘겨도 치아가 견디는 건 모두 이 에나멜 덕분이다.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어린이는 10명 중 9명꼴로 충치가 생기고, 성인도 충치 환자가 절반을 훌쩍 넘는다. 이처럼 가장 흔한 만성 질환 가운데 하나인 충치를 제1 선에서 막는 것도 치아의 법랑질이다. 충치는 법랑질 표면이 과도한 산에 부식하면서 시작된다.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치아 법랑질의 정확한 미세 ..

04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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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내후각 피질의 타우 매듭, 알츠하이머병 치료 표적 부상

내후각 피질의 타우 매듭, 알츠하이머병 치료 표적 부상 알츠하이머병에 가장 취약…타우 매듭 형성 결정하는 유전자 발견 미 록펠러대 연구진, 저널 '뉴런'에 논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노인성 치매를 일으키는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특정 영역을 먼저 공격한다. 가장 먼저 퇴화하는 건 기억의 저장에 관여하는 내후각 피질(entorhinal cortex)의 뉴런(신경세포) 무리다. 이 영역의 뉴런이 알츠하이머병의 공격에 유난히 취약하게 하는 분자적 요인을 미국 록펠러대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관련 논문은 1일(현지시간) 저널 '뉴런(Neuron)'에 실렸다. 지금까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축적에 초점을 맞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개발하려던 연구는 대부분 실패했다. 뇌 조직에 형성되는 아밀로이드 신경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