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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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집단면역으로 코로나19 막을 수 있을까?

집단면역으로 코로나19 막을 수 있을까?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 방안 논의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600만 명, 사망자 수가 6만 5000명을 넘어서는 등 방역을 위한 각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염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집단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집단면역(Herd Immunity)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을까? 자연 집단감염이 아닌,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이야말로 코로나19 유행 종식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식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집단면역이란 한 집단 내 면역 보유 개체 수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더 이상 해당 집단 내에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집단면역으로 코로나19 확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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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바이오토픽] 팬데믹의 가능성을 높이는 삼림벌채와 종다양성 감소

[바이오토픽] 팬데믹의 가능성을 높이는 삼림벌채와 종다양성 감소 급증하는 인구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인류는 지구의 가거지(habitable land) 중 절반 이상을 변형했다. 그리하여 숲·초원·사막이 도시·교외·농경지로 전환됨에 따라, 한편에서는 많은 종(種)들이 쇠퇴하거나 사라지고, 다른 한편에서는 몇몇 종들이 번성했다. 쇠퇴하거나 사라진 패자는 코뿔소나 타조와 같은 생태학적 스페셜리스트(ecological specialist)로, 제너럴리스트(generalist)보다 커다랗고 드물고 수명이 긴 경향이 있다. 번성한 승자는 시궁쥐나 찌르레기와 같은 생태학적 제너럴리스트로, 스페셜리스트보다 조그맣고 풍부하고 수명이 짧은 경향이 있다. Gibb et al.이 《Nature》에 기고한 논문에 따르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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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게놈여행14] 유방암 유전자, 남자는 책임없을까?

[게놈여행14] 유방암 유전자, 남자는 책임없을까? [이코노믹매거진=이민섭 박사]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통틀어 말한다.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발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한국의 경우, 지난 15년 사이 유방암의 발생이 4배 가까이 늘었다. 한국의 유방암 발생 증가는 고지방,고칼로리로 대변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이에 따른 비만,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모유 수유 기피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러 작용하는 것으로 본다. 유방암의 발생은 유전적 요인과 비유전적 요인의 환경, 생활 습관과의 사이에서 복잡한 연관 관계를 보인다. 특정 변이가 발생시 유방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유전자로는 BRCA1, BRCA2, TP53, PTEN, C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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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고혈압 전단계'부터 항고혈압제 먹어야 할까?

'고혈압 전단계'부터 항고혈압제 먹어야 할까? [Hypertension 2020] '고혈압 전단계에서 항고혈압제 치료' 주제로 토론 세션 열려 찬성 전문가 "고혈압 전단계 성인 CVD 위험 높아…약물로 CVD 예방 혜택 기대" 반대 전문가 "생활습관 교정이 혈압 관리에 중요…약물로 예후 개선했다는 근거 없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고혈압은 아니지만 혈압이 정상 수준보다 높은 고혈압 전단계 성인도 항고혈압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를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항고혈압제 치료를 찬성하는 전문가들은 고혈압 전단계가 고혈압으로 진행되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고혈압제로 혈압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반대 전문가들은 고혈압 전단계 성인의 혈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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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감정이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감정이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허구에서 바라본 전염병] (17) 올리버 히르비겔 감독 영화 ‘인베이전’ 더 이상 화가 나지 않는다. 놀라는 일도 없다. 분노도, 슬픔도, 짜증도 없다. 화가 나지 않으니 싸울 일이 없다. 욕설도, 악플도 없다. 누군가를 비교하며 가졌던 상실감도, 절망도, 좌절도 없다. 인간의 감정이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2007년도에 개봉한 올리버 히르비겔 감독의 영화 ‘인베이젼(The Invasion)’은 감정을 제거하는 의문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과 끝까지 감염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인간의 뇌에 침투해 감정을 말살하는 바이러스 이상한 일은 어느 날 지구로 귀환하던 우주선 ‘패트리어트’호가 폭발하면서부터다. 사람들이 더 이상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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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소아급성림프구성백혈병’, 조기 진단 어려운 이유는?

‘소아급성림프구성백혈병’, 조기 진단 어려운 이유는? 소아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소아암 중 가장 흔하며 전체 소아암 중 20% 내지 25%를 차지한다. 주로 바이러스와 싸우는 혈액의 림프구를 만드는 골수 내 림프모세포가 악성 세포로 변하여 증식하는 중증질환이다. 정상 혈액 세포가 자라야 할 골수 내 공간을 악성세포가 차지해 정상적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수가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빈혈, 감염으로 인한 열, 출혈과 멍듬이 나타나며 온 몸으로 퍼져 정상적인 장기의 기능을 파괴하여 생명을 위협한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 주로 생기는 나이는 3-4세경부터 초등학교 갈 무렵까지이지만,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에 걸쳐서 생길 수 있다. 증상은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거나, 아이들이 쉽게 지치고 창백해 보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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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손 대신 지느러미 택했지만...자연은 손가락뼈 유지한 수중동물 택했다

손 대신 지느러미 택했지만...자연은 손가락뼈 유지한 수중동물 택했다 돌고래의 가슴에 달린 지느러미는 매끈한 모양을 띠지만 속에는 손가락뼈 다섯 개가 감춰져 있다. 인간의 손가락 개수와 똑같다. 바다거북이나 물개, 고래도 마찬가지다. 이들이 한때는 땅에 살았던 다리가 네 개인 동물을 조상으로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멸종한 수생 공룡이나 고대 악어같은 동물도 지느러미 속에 손가락뼈를 갖추고 있었다. 과학자들이 수생 동물의 지느러미 속 손가락뼈를 분석한 결과 지느러미 속 손가락뼈의 갯수나 형태를 남겨 놓은 동물들이 주로 살아남았고 오히려 손가락의 갯수를 늘리거나 뼈 모양 자체를 크게 바꾼 동물들이 살아남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반젤로스 블라코스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에지디오 페루글리오 고생물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