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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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바이오토픽] 옥스퍼드/아스트레제네커 백신 임상 3상 보류, 무엇이 문제인가?

[바이오토픽] 옥스퍼드/아스트레제네커 백신 임상 3상 보류, 무엇이 문제인가? 현재 선두를 달리는 후보백신(vaccine candidate)을 접종받은 한 참가자에게서 의심되는 이상반응(suspected adverse event)이 일어난 후, 글로벌 임상시험의 참가자 모집이 보류(일시 중단)되었다. 이에 과학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백신개발에 미칠 영향을 논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전 세계적인 사용을 승인하기 전에, 적절히 설계된 대규모 임상시험(large, properly designed trial)의 결과를 기다리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하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팀은 아스트라제네커 제약과 함께, 현재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임상 3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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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머리 염색제가 발암물질?…"집에서 하는 건 인체 영향無"

머리 염색제가 발암물질?…"집에서 하는 건 인체 영향無" 오스트리아 빈 의대 연구팀 연구 결과 발표 머리 염색제의 발암 위험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prospective cohort study) 결과가 나왔다. 그간 학계에서는 정기적으로 머리를 염색할 수 밖에 없는 직업군의 경우 방광암과 유방암 등의 발생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던 터라 연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스트리아 빈 의대의 에바 셰른하머 전염병학 교수 연구팀은 최근 영국의학저널(BMJ)에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논문 개요에 따르면 연구팀은 미국인 여성 간호사 11만7200명을 36년간 추적 관찰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했다. 동일 주제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연구의 결론은 집에서 개인적으로 하는 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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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혈장 치료 성공, 제공자 확보에 달렸다

혈장 치료 성공, 제공자 확보에 달렸다 바이오 콘퍼런스 개최… 코로나19 치료 관련 최신동향 공유 “혈장치료는 과거 사스(SARS)나 메르스(MERS) 같은 여러 신종 감염병이 유행했을 때 사용됐으며, 그중 일부지만 효과가 나타난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혈장치료는 아직 무작위로 대조하는 연구에서는 그 결과가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치료 효과가 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는 단계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혈장치료가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의 발제자로 참석한 최준용 연세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혈장치료 연구의 현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최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첨단 바이오, 사람 중심의 가치창조’라는 주제를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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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의학계의 Spectaculum: 임상시험] 망하기 직전 바이오테크가 5조원 가치가 된 이야기

[의학계의 Spectaculum: 임상시험] 망하기 직전 바이오테크가 5조원 가치가 된 이야기 숨어서 잠자던 약이 눈을 뜨다. “뭐 하나 약을 더 같이 파실 것은 없으세요?” “그럼 이 약은 저희가 실험할 때 쓰려고 만든 약인데, 같이 가져가시지요” 1998년 창업된 셀레라 (Celera Corporation, 창업자: 크레이그 벤터)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로 얻어낸 유전자 정보를 통해서 돈을 벌려는 회사였다. 그렇지만 세상은 그렇게 쉽지 않았고, 유전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의 사업은 성공하지 못했다 [1]. 벤터는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신약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고, 2001년 셀레라는 1740억 원 (1억 7400만 달러)를 주고 신약개발 회사인 액시스 (Ax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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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노년기에 찾아온 우울증, 파킨슨병 발생 위험도 높인다

노년기에 찾아온 우울증, 파킨슨병 발생 위험도 높인다 |보라매병원 이지영 교수팀, 66세 생애전환기 검진 결과 분석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노년기에 우울증은 파킨슨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신경과 이지영 교수가 노년기 우울증과 파킨슨병의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보라매병원 신경과 이지영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만 66세에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은 122만3726명의 한국인 코호트 데이터를 이용해, 노년기의 우울증 및 낙상경험이 향후 파킨슨병의 발병 위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했다. 연구의 대상이 된 코호트를 평균 4.2±1.5년의 기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파킨슨병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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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토마스 프레이 “포스트 코로나, 한국에게 기회”

토마스 프레이 “포스트 코로나, 한국에게 기회” GSI-2020 포럼, 코로나19 이후 인류의 변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전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는 과거 1929년 미국 대공황이나 2차 세계대전에 비견될 정도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Thomas Frey) 미국 다빈치 연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제2차 세계대전보다 더 크다”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한국은 특유의 강점으로 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강한 위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 전략연구소가 대전 카이스트 본원 학술문화관에서 개최한 ‘GSI-2020 국제포럼’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앞으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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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신규 유전자가위, 표적에 정확히 작동하는지 규명했다

신규 유전자가위, 표적에 정확히 작동하는지 규명했다 국내연구진이 DNA 염기 하나만을 바꾸는 유전체 교정 도구 ‘Cpf1 기반 염기교정 유전자 가위(Cpf1-linked base editors, 이하 염기교정 유전자 가위)’의 정확성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염기교정 유전자 가위의 성능과 정확성이 확인됨에 따라 이를 이용한 유전자 교정기법이 유전자치료 등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유전체교정연구센터 김대식 박사팀(교신저자 겸 제1저자: 김대식 박사)과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 교정 연구단 김진수 수석연구위원 연구팀 (교신저자 : 김진수, 공동 제1저자 : 임가영)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추진하는 창의형 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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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뇌의 100%를 사용할 수 있을까

뇌의 100%를 사용할 수 있을까 [뇌과학은 처음이라] '뇌 10퍼센트' 속설에 대하여 영화 ‘루시’에서 주인공 루시는 뇌 사용률을 증가시키는 약을 먹게 되어 여러 초능력을 발휘한다. 미국과 영국 박스 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영화 ‘리미트리스’에서도 주인공은 뇌를 100퍼센트 가동하게 하는 약을 먹고 일개 삼류 작가의 삶에서 단번에 성공한 삶을 살게 된다. ‘일반인들은 뇌의 2~3퍼센트밖에 쓰지 못하는데 반해 아인슈타인은 10퍼센트나 사용할 수 있어서 아인슈타인이 똑똑했던 것이다’는 루머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루머는 항상 루머에서 끝나는 만큼, 이 ‘뇌 10퍼센트’ 속설도 생물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신경과학자 배리 고든 교수는 이 속설이 틀린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