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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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국립암센터, '암세포 에너지원=지방산' 규명

국립암센터, '암세포 에너지원=지방산' 규명 국립암센터 연구진이 암세포의 에너지원이 지방산임을 규명했다. 지금까지는 암세포가 포도당을 젖산으로 분해하는 해당 과정을 통해 대사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 사실을 발견한 와버그 박사는 1931년 노벨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최신 연구에서 암세포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이 아니라 지방산임을 확인한 것이다. 국립암센터 암생물학연구부 김수열 박사 연구팀은 암세포의 에너지원이 포도당이라는 와버그 박사의 학설을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뒤엎었다. 당시에는 포도당만 들어있는 배양액으로 실험을 했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얻은 것이다. 김수열 박사 연구팀은 인체와 유사한 배양조건의 세포실험을 통해 암세포는 정상세포보다 산소를 더 많이 사용해 더 빨리 자란다는 것을 확인했다. ..

15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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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위급 환자를 살리는 포터블 MRI 등장

위급 환자를 살리는 포터블 MRI 등장 예일 의대 병실에 이동식 MRI 도입 실험 19세기 후반 뢴트겐이 X선을 처음 발견한 이래로 인체를 투시하여 진단하는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 현재는 각종 초음파, X선 기기 등이 의료 현장에서 널리 사용 중이며, 특히 뇌 질환 진단에 있어서 MRI(자기공명영상)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8일 미국 의학협회가 발행하는 신경의학 저널인 ‘자마 뉴롤로지(JAMA Neurology)’에 포터블 MRI 기기의 활용 가능성을 연구한 논문이 실렸다. 기존 고정식 MRI보다 다소 해상도가 낮지만, 이동과 촬영이 간편해서 뇌 질환 환자들에게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내용이다. MRI를 사용하면 인체의 내부 구조와 뇌 활동을 고해상도 3D 영상으로 보는 것이 가능..

15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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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다제 내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항체로 직접 검출한다

다제 내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항체로 직접 검출한다 순수 국내연구진이 다제(타미플루, 리렌자) 내성 바이러스* 표면에 높은 선택도로 결합하는 항체를 선별하고, 이를 면역진단 시스템에 적용하여 다제 내성 바이러스를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신속 진단 키트를 개발하였다. 해당 항체는 내성을 갖지 않는 바이러스 항원보다 다제 내성 바이러스 항원에 대해 약 100배 정도 높은 결합력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항체는 향후 다제 내성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진단 시스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다제 내성 바이러스: ‘A/H1N1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신종 인플루엔자)’ 중 항바이러스제인 오셀타미비르(상품명: 타미플루), 자나미비어(상품명: 리렌자) 모두에 치료 효과가 없는 ..

15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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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유방암 표적치료 환자, 최신 기술로 신속히 선별 가능"

"유방암 표적치료 환자, 최신 기술로 신속히 선별 가능" 서울대병원 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 개발…시간과 비용 줄여 유방암 환자에서 나타나는 단백질인 'HER2'(인간표피성장인자 수용체2)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는 차세대 검사법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 쓰이는 표적치료제를 투여해야 할 대상인지를 가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영수·서울대병원 병리과 유한석 교수 연구팀은 HER2 단백질의 과발현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MRM-MS)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HER2 양성 유방암은 암세포의 성장 촉진 신호를 전달하는 HER2 수용체가 과발현했을 때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전체 유방암의 약 20%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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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코로나19 백신, 초기 기간 대규모 접종 사전 대비 필요

코로나19 백신, 초기 기간 대규모 접종 사전 대비 필요 식약처, FDA 가이드라인 동일하게 강조…2차 ‘코로나19 백신 개발 시 고려사항’ 보고서 발간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식약처와 미 FDA, 양 기관이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초기 기간에 대규모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기에 그에 대한 사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데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임상 진입 등에 도움이 되고자 2차 ‘코로나19 백신 개발 시 고려사항’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1차 보고서를 바탕으로 △‘임상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후기 임상시험 △’시판 후 고려사항’ 등 주요내용과 참고문헌으로 △미국 FDA 코로나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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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英, 코로나 환자 대상 ‘단일클론항체’ 치료제 임상 계획

英, 코로나 환자 대상 ‘단일클론항체’ 치료제 임상 계획 美 바이오기업 생산 항체, 2000명에 투여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2000명을 대상으로 ‘단일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의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14일(현지시각) BBC가 보도했다. 항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입하는 데 사용하는 기관인 스파이크(돌기) 단백질에 달라붙어 감염력을 떨어뜨린다. 과학자들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잘 달라붙을 수 있는 항체 종류를 찾고 있다. 중화항체 역시 그중 한 종류다. 연구진은 이미 에볼라·암 등의 질환 치료에 활용돼온 단일클론항체라는 또다른 항체의 치료 효과를 알아볼 계획이다. 이 항체는 미국 바이오기업 리제네론(Regeneron)이 생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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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바이오토픽]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임상시험 재개에 안도, 그러나 투명성 부족에 여전히 의문

[바이오토픽]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임상시험 재개에 안도, 그러나 투명성 부족에 여전히 의문 이상반응 때문에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커 백신의 임상시험이 6일 만에 재개되었다. 그러나 이상반응의 핵심 세부사항은 발표되지 않았다. 임상시험을 수행하던 대학교가 "독립 위원회가 '임상시험을 진행해도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한 후, 갑자기 중단됐던 영국의 선도적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임상시험(참고 1; 한글번역)이 지난주 토요일 재개되었다. 옥스퍼드 대학교와 아스트라제네커 제약은, 영국 임상시험의 한 참가자가 이상반응(adverse reaction)을 경험한 후 11월 6일 후보백신의 글로벌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을 잠정 중단했었다. 일시적 중단은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드물지 않은 터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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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파킨슨병약 레보도파로 황반변성 치료 가능"

"파킨슨병약 레보도파로 황반변성 치료 가능" 노인 실명 1위의 안 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AM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을 파킨슨병 치료제인 레보도파(levodopa)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시신경 조직인 황반의 시세포가 서서히 파괴되거나(건성)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이 자라면서(습성) 황반이 손상돼 시야의 중심부를 보는 시력인 중심시(central vision)를 잃는 안과 질환이다. 건성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습성은 건성보다 진행이 빠르고 황반 밑에 비정상 혈관들이 생성되면서 출혈을 일으키기 때문에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치료법은 항 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를 주사해 망막의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