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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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다발성경화증, 치료 늦을수록 영구장애 남을 수 있어”

“다발성경화증, 치료 늦을수록 영구장애 남을 수 있어” 다발성경화증은 뇌와 척수, 시신경 등에 발생하는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이다. 면역계의 다양한 세포 및 이들로부터의 분비 물질에 의해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세포막이 손상돼 신경자극의 전달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며, 주로 20~50대의 연령대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통계에 따르면 다발성경화증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0년 2,156명에서 2019년 2,565명으로 약 20%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발성경화증은 신경 손상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발현되는데, 피부 감각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어지럼증, 균형감각소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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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면역시스템, 마음과 행동에도 영향 미친다

면역시스템, 마음과 행동에도 영향 미친다 면역세포가 경계심 관련 분자 생성해 행동 조절 마음과 행동 및 신체의 연결을 밝히는 흥미로운 연구가 소개됐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세인트루이스) 연구팀은 뇌 주위의 면역세포가 생성한 분자를 뉴런이 흡수해 이를 정상적인 행동에 활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내 의학 저널 ‘네이처 면역학’(Nature Immunology) 14일 자에 발표했다. 이번 발견은 면역계 구성 요소가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며, 면역 분자인 인터루킨-17(IL-17)이 둘 사이의 핵심 고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논문 시니어 저자이자 병리·면역·신경외과학 석학교수인 조너선 키프니스(Jonathan Kipnis) 교수는 “뇌와 신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많이 분리돼 있지 않다”고 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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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아주대 서형탁 교수팀, 자가치유 가능하고 신축성 있는 복합 소재 및 센서 개발

아주대 서형탁 교수팀, 자가치유 가능하고 신축성 있는 복합 소재 및 센서 개발 인간 피부 모사해 전자 피부, 사물인터넷 센서, 소프트 로봇 등에 활용 가능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 서형탁 교수 연구팀이 손상이 발생하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전자 소재와 센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전기 전도성과 신축성 또한 매우 높아 앞으로 웨어러블 전자 기기, 소프트 로봇, 인공 피부 등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아주대는 서형탁 교수(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가 초분자 고분자와 구리 마이크로 입자로 구성된 복합 소재를 이용해 손상을 자가 치유할 수 있는 전자 소재 기반의 웨어러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간의 피부는 손상을 빠르게 감지해 손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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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최악의 사태 막자’는데...독감 백신 없다

‘최악의 사태 막자’는데...독감 백신 없다 추석발 백신 공급 부족 대란 현실화 위기 20~30대 젊은층 접종 급증 But 질병관리청 ‘수요 예측’ 실패 4가 백신 부족 의료기관 ‘아우성’ 의료기관들 사이에서 ‘4가 독감 백신 부족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 사이에서는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벌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질병관리청이 4가 백신 수요 예측에 완전히 실패했다는 지적이 들리고 있다. 보건당국은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는 입장이지만 추석발 백신 대란이 초래될 것이라는 경고마저 나오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인플루엔자, 독감과 관련해서는 보통 50% 이상의 접종으로 유행을 관리하는 게 이론적인 배경”이라며 “전 국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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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바이오토픽] COVID-19에 대항하는 단클론항체의 희소식, 일라이 릴리

[바이오토픽] COVID-19에 대항하는 단클론항체의 희소식, 일라이 릴리 ▶ 그 동안 예의 주시되던 약물군(群)에 대한 낭보(朗報)가 전해짐에 따라, 백신이 승인되기 전에 COVID-19를 물리칠 수 있으리라는 낙관론(참고 2; 한글번역)이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그 약물군이란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를 말하는데, 단클론항체란 인체가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생성하는 천연항체(natural antibody)의 생명공학 버전(engineered version)을 말한다. 일라이 릴리는 9월 16일 아침 한 단클론항체(LY-CoV555)를 이용한 위약대조시험(참고 3)의 중간보고서(참고 4)를 발표했는데, 그 항체는 'COVID-19에서 회복한 환자의 혈액에서 채취된 항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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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DNA 검사도 못 잡는 후성유전 변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

DNA 검사도 못 잡는 후성유전 변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 2만2천여 명 유전체서 수천 개 발견…"거의 모든 유전병에 영향" 미 마운틴 시나이 의대 연구진 논문 발표 DNA 염기서열이 변하지 않는 후성유전 변이(epivariations)는 유전체 시퀀싱(서열 분석)을 해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후성유전 변이는, 유전성 질환을 유발하는 타고난 유전자의 발현 조절 이상이나 발현 침묵에 관여한다. 인간의 이런 후성유전 변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2만2천여 명의 유전체에서 수천 개 유형의 후성유전 변이와 결함을 발견했다. 후생유전이란 DNA 염기서열이 변하지 않는 상태에서 유전자 발현의 조절이 이뤄지는 걸 말하며 이를 연구하는 학문을 후성유전학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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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체 침투 관문 문턱 확 높일 새 표적 찾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체 침투 관문 문턱 확 높일 새 표적 찾았다 세포 표면 헤파란황산염 역할 규명...바이러스 침투 가능성 90% 떨어져 치료제 개발 기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는 과정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새로운 인체 세포 표면 분자가 발견됐다. 이 분자를 제거하거나 바이러스와 결합하지 못하게 막으면 코로나19 바이러스 침투를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널리 쓰이는 혈액 항응고제가 이 분자와 바이러스의 결합을 효율적으로 막는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프리 에스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의대 교수팀은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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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숙주 죽이고 살리는 식물계의 해커

숙주 죽이고 살리는 식물계의 해커 콩 영양분 빼앗는 새삼, 해충 오면 경고 신호 대신 전달 전쟁에서 이기려면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계획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식물의 전쟁도 마찬가지다. 기생식물은 숙주가 어느 정도 자랐는지 파악해 자신의 행동을 결정한다. 독일 막스플랑크 화학생태학연구소와 중국 과학원 쿤밍 식물학연구소 공동 연구진은 지난달 31일 국제 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기생식물인 새삼이 숙주가 언제 꽃을 피울지도 알아내 그에 맞춰 꽃 피는 시기를 조절한다”고 밝혔다. 새삼은 전 세계 200여 종이 있는데, 뿌리도 없이 숙주식물에 기생한다. 실 같은 가지에는 흡수근 또는 기생근이라고 부르는 유사 뿌리가 있다. 이것을 숙주에 부착시켜 영양분을 빼앗는다. 중국에서는 새삼이 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