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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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꿀벌도 사냥개처럼 냄새 훈련 가능…특정 작물 수분에 활용

꿀벌도 사냥개처럼 냄새 훈련 가능…특정 작물 수분에 활용 해바라기 향 먹이에 해바라기 채집 늘어 생산량 29~57% 급증 아몬드·배·사과 등 다른 수분 곤충 의존 작물로 연구 확대 사냥개에게 잡으려고 하는 사냥감의 냄새를 먼저 맡게 한 뒤 후각을 이용해 이를 추적하는 것처럼 꿀벌에게도 후각 훈련을 통해 특정 작물에 수분 활동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교' 생물다양성·실험생물학과 월터 파리나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꿀벌에게 해바라기 향이 나는 먹이를 준 결과, 해바라기 수확량이 크게 늘었다는 실험 연구 결과를 생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꿀벌이 봉군 내에서 (먹이와 함께) 제공된 향에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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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사춘기 변성시작 연령, '유전'이 59% 영향

사춘기 변성시작 연령, '유전'이 59% 영향 국민대 허윤미 교수, 쌍둥이 연구분야 전문학술지 게재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교양대학 허윤미 교수(사진)가 한국 남아의 사춘기 변성 시작 연령은 유전이 59%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쌍둥이 연구 분야 전문학술지 Twin Research and Human Genetics’에 9월 게재됐다. 변성은 사춘기 성호르몬 (androgen)의 다량 분비로 인해 성대의 길이가 급속하게 길어지고 음성이 저음으로 변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변성이 시작되는 시기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며, 인종, 민족, 영양상태, 생활환경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대 허윤미 교수는 한국인 남자 쌍둥이 955명을 조사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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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32세 이후 임신, 유방암 위험 높여 (연구)

32세 이후 임신, 유방암 위험 높여 (연구) 첫 임신 시기가 늦어질수록 여성의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30.59세다. 결혼 후에도 자녀를 갖지 않는 딩크족이 늘고 있는데다, 자녀계획을 하더라도 그 시기가 미뤄지는 추세여서 대다수의 여성들이 30세를 훌쩍 넘어 첫 임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유전자 분석 연구에 따르면 30대 이후 임신을 하게 되면 유방암 위험률이 높아지게 된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과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들의 유방에서 레이저로 추출한 DNA 분자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컴퓨터 모델링 작업을 통해 각 여성들의 DNA 염기서열을 표준염기서열과 비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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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가장 큰 물고기` 고래상어는 암컷이 수컷 덩치 압도

`가장 큰 물고기` 고래상어는 암컷이 수컷 덩치 압도 평균 14m로 5~6m 더 커…300마리 새끼 갖느라 큰 덩치 필요 물고기 중 가장 큰 고래상어(whale shark)는 암컷이 수컷에 비해 성장 속도는 느리지만, 덩치는 수컷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컷은 빨리 성장하는 대신 평균 8~9m에서 성장이 멈추는 것과 달리 암컷은 느리기는 해도 꾸준히 성장해 평균 14m에 달한다는 것이다. 호주 해양과학연구소(AIMS) 어류학자 마크 미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난 2009년부터 11년에 걸쳐 호주 서부 연안의 `닝갈루 리프`에서 고래상어 54개체를 추적 측정해 얻은 연구 결과를 학술지 `해양과학 프런티어스`(Frontiers in Marine Science)에 발표했다. 닝갈루 리프에는 멸종위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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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암(癌)에게서 배우다] <96회> 세포 성형

[암(癌)에게서 배우다] 세포 성형 지난 8월 말 NCI(National Cancer Institute,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발표했다. 도입 메시지에서 소장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가운데서도 기관의 최우선 순위는 암 연구에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은 국가암법(National Cancer Act, 1971) 제정 50주년이 되는 해인데, 법 제정 이후 그간 기초과학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했기 때문에 오늘날 암 진료에 있어서도 진보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새롭게 투자해야 할 암 연구 아이템으로 ‘약물 저항성(Drug Resistance)’, ‘분자 진단(Molecular Diagnostics)’, ‘비만과 암(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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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비만과 당뇨의 '코로나 역설', 박테리아에서 해답 찾았다

비만과 당뇨의 '코로나 역설', 박테리아에서 해답 찾았다 바이러스와 염증 자극 물질 상호작용→급성 호흡곤란 유발 비만·당뇨 환자의 만성 염증 '주목'…미 UTSW 연구진 논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비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폐 질환에 걸려도 비교적 쉽게 회복한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반대다. 오히려 비만과 2형 당뇨병이 병증을 악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왜 이런 역설적인 일이 벌어지는지를 규명한 시의적절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문제는 박테리아였다. 박테리아가 분비하는 염증 자극 물질이 상승 작용을 일으켜 환자에게 심각한 호흡 곤란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비만이나 2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되면 급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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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사이언스N사피엔스] 수두파티, 그리고 코흐

[사이언스N사피엔스] 수두파티, 그리고 코흐 파스퇴르의 백신 개발로 유럽인의 평균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났고 20세기로 넘어가 면역학이 눈부시게 발전했으나 아직도 일부에서는 백신과 면역의 원리를 인정하지 않는, 또는 부작용 때문에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에서는 일부 맘카페 중심으로 자연치유방식을 추구한다며 백신을 거부하는 운동이 일기도 했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른바 ‘수두파티’이다. 수두는 주로 10세 미만 소아가 걸리는 질병으로 수두 바이러스가 병원체이다. 수두에 걸리면 가려움을 동반하는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 보통의 건강한 아이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회복된다. 수두는 생후 12~15개월 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수두파티란 예방접종을 하는 대신 수두에 걸린 아이를 초대해 수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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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바이오토픽] 파킨슨병 치료의 신무기 빛(light), 임상시험 시작

[바이오토픽] 파킨슨병 치료의 신무기 빛(light), 임상시험 시작 ▶ 광선요법(light therapy)은 기분을 전환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면역계를 증강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혹시 파킨슨병도 치료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이번 가을 프랑스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7명의 환자들의 뇌에 광케이블(fiber optic cable)을 이식함으로써, 뇌 속 깊숙이 있는 흑질(substantia nigra)—파킨슨병 환자들은 이 부분이 퇴화된다—에 근적외선(NIR: near-infrared) 펄스를 직접 발사할 것이다. 클리나텍 인스티튜트(Clinatec Institute)—여러 정부기관과 업계가 제휴하여 설립한 연구소—의 신경외과의 알랭-루이 베나비가 이끄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