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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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소아급성림프구성백혈병’, 조기 진단 어려운 이유는?

‘소아급성림프구성백혈병’, 조기 진단 어려운 이유는? 소아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소아암 중 가장 흔하며 전체 소아암 중 20% 내지 25%를 차지한다. 주로 바이러스와 싸우는 혈액의 림프구를 만드는 골수 내 림프모세포가 악성 세포로 변하여 증식하는 중증질환이다. 정상 혈액 세포가 자라야 할 골수 내 공간을 악성세포가 차지해 정상적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수가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빈혈, 감염으로 인한 열, 출혈과 멍듬이 나타나며 온 몸으로 퍼져 정상적인 장기의 기능을 파괴하여 생명을 위협한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 주로 생기는 나이는 3-4세경부터 초등학교 갈 무렵까지이지만,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에 걸쳐서 생길 수 있다. 증상은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거나, 아이들이 쉽게 지치고 창백해 보임, 무..

10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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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손 대신 지느러미 택했지만...자연은 손가락뼈 유지한 수중동물 택했다

손 대신 지느러미 택했지만...자연은 손가락뼈 유지한 수중동물 택했다 돌고래의 가슴에 달린 지느러미는 매끈한 모양을 띠지만 속에는 손가락뼈 다섯 개가 감춰져 있다. 인간의 손가락 개수와 똑같다. 바다거북이나 물개, 고래도 마찬가지다. 이들이 한때는 땅에 살았던 다리가 네 개인 동물을 조상으로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멸종한 수생 공룡이나 고대 악어같은 동물도 지느러미 속에 손가락뼈를 갖추고 있었다. 과학자들이 수생 동물의 지느러미 속 손가락뼈를 분석한 결과 지느러미 속 손가락뼈의 갯수나 형태를 남겨 놓은 동물들이 주로 살아남았고 오히려 손가락의 갯수를 늘리거나 뼈 모양 자체를 크게 바꾼 동물들이 살아남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반젤로스 블라코스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에지디오 페루글리오 고생물박물관 ..

07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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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바이오토픽] 마침내 밝혀진 겨드랑이 냄새의 비밀

[바이오토픽] 마침내 밝혀진 겨드랑이 냄새의 비밀 영국 요크 대학교의 연구팀은, 겨땀냄새의 원천이 특정 미생물의 효소임을 알아냈다. ▶ 과학자들은, 겨드랑이에서 고약한 땀냄새가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영국 요크 대학교의 연구팀은 액취(underarm odour)의 원천을 추적하던 중, 인간의 겨드랑이에 서식하는 특정 미생물의 효소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그 효소가 화학적 범인(chemical culprit)임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팀은 그것을 겨드랑이 미생물군(underarm microbe community)의 '결백한 구성원'에게 이식했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 미생물 역시 고약한 냄새를 뿜어내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더욱 효과적인 체취제거제(deodoran)와 땀억..

07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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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관절염 있다면...심근경색 재발 위험 최고 7배

관절염 있다면...심근경색 재발 위험 최고 7배 최철웅·강동오·안형진 교수팀 분석 항혈소판제·소염진통제 병용 영향 셀레콕시브 선택땐 위험 ⅓이상↓ 심근경색·협심증 환자 등은 혈소판의 응집과 혈전 생성, 이로 인한 질병 재발을 막기 위해 평생 항혈소판제를 복용한다. 이들 중 관절염 등을 동시에 앓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를 함께 복용할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근경색·뇌경색 등 심혈관사건 발생 위험도가 7배, 뇌·위장관·호흡기·비뇨기 등 출혈사건 발생 위험도가 4배나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고려대 최철웅·강동오(구로병원 심혈관센터)·안형진(의학통계학교실) 교수와 ㈜라인웍스 박근우 연구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9~2013년 처음으로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국내 ..

07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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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코로나19 물리칠 새로운 ‘식물기반’ 백신 등장

코로나19 물리칠 새로운 ‘식물기반’ 백신 등장 분자농업 통한 진단·의약 물질 대량 및 신속 생산 가능 코로나19를 막을 새로운 연구로 ‘식물’을 기반으로 한 진단 및 백신 개발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조정숙 팀장은 Biosafety 21호에서 ‘코로나 백신개발에 있어 식물생명공학의 잠재력’에 대해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과학들이 팬데믹을 억제하기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중 식물생명공학 관련 연구자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팀장에 따르면 식물은 지난 30년 이상 ‘분자농업(Molecular Farming)’이라는 이름하에 진단물질과 의약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용돼 왔다. 식물기반 플랫폼은 Glycan 형태의 생물..

07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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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과거 스트레스 떠올리면 염증 증가…대처법은?(연구)

과거 스트레스 떠올리면 염증 증가…대처법은?(연구) 스트레스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를 말한다. 스트레스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등의 신체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따위의 심리적 부적응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런데 예전에 있었던 스트레스를 생각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더 키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과거에 겪었던, 스트레스를 안겨준 일을 생각하면 체내 염증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연구팀은 “스트레스는 심장 박동률이나 혈압, 코르티솔 호르몬의 수치 등 체내의 변화를 가져온다”며 “그런데 스트레스성 사건이나 관련된 일을 거듭 생각하는 것으로도 체내에 이와 유사한 변화가 오게 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스..

07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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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미지의 초고인류족에게서도 DNA 물려받았다

미지의 초고인류족에게서도 DNA 물려받았다 네안데르탈인은 20만~30만 년 전에도 다른 고인류와 교배 호모사피엔스를 원류로 하는 현대인의 유전자에 이들보다 앞서 존재했던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일부 섞여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2018년에는 알타이산맥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손가락뼈가 네안데르탈인 모계와 데니소바인 부계를 가진 것으로 밝혀져 고인류들 사이의 교류와 혼혈이 생각보다 훨씬 빈번하게 이뤄진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게 했다. 실제로 고인류 유전체를 새로 분석한 결과, 인류 가계도에 있는 서로 다른 가지들이 여러 번 교배함으로써 오늘날 일부 사람들은 미지의 고대 조상으로부터 전해진 DNA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 생물기술연구소 프로그래머인 멜리사 허비쉬(Meli..

07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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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호주 들개 몸집 키우는 건 오히려 ‘농약’

호주 들개 몸집 키우는 건 오히려 ‘농약’ [금요 포커스] 독약 사용 지역의 딩고 체중 6~9% 증가 세계 최대 양모 생산국인 호주의 남동부에는 무려 5614㎞에 이르는 세계 최장 길이의 울타리가 건설되어 있다. 그 울타리의 역할은 바로 호주의 야생 들개로 잘 알려져 있는 딩고로부터 양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딩고는 뾰족한 주둥이와 쫑긋한 귀의 귀여운 외모를 지녔지만 사실 호주에서 가장 큰 육식성 포유동물이다. 어깨 높이 60㎝, 몸길이 90㎝, 체중 20㎏에 달할 만큼 상당히 큰 몸집으로 양은 물론 대형 유대류인 캥거루와 왈라비 등을 잡아먹는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지난 80년간 딩고의 몸집은 약 6~9% 더 커졌다. 딩고의 몸집이 커진 원인은 더 충격적이다. 딩고를 없애기 위해 뿌려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