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루

바람향기 2014. 12. 18. 14:45

 

 

몇일전에 종강하고 친구들이랑 모였어요~

수능 다시 본 친구들도 다 끝나고 모인거라

오랜만에 한번 제대로 놀자하고

술마시러갔어요~ㅎㅎ

얼마전에 새남자친구를 사귄 친구이야기도 듣고

예전에 다 같이 놀았던 이야기도 하면서

떠들다 보니까 시간이 엄청 금방 가더라구요ㅠㅠ

12시 전에는 집에 들어가야하는

친구가 있어서 11시 30분쯤에 일어나서

나왔는데 이대로 헤어지기 아쉽다해서

집에 늦게 들어가도 되는 친구들끼리

카페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어디갈까 하다가 술도 깰겸 빙수먹기로하고

가까운 곳에 엘가가 있어서 거기로 갔어요!ㅎㅎ


 

엘가하면 메론빙수가 유명하지만

친구가 예전에 먹어봤는데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잡곡빙수랑 시켰어요!

사실 카라멜허니브레드가 먹고싶었지만

친구들이 빙수에다가 단거까지 시키면

속이 느글거릴것같다고해서 치즈갈릭브레드로...

잡곡빙수는 진짜 맛있었어요!!

위에 미숫가루가 뿌려져있는데

팥이랑도 잘 어울리고

적당히 달아서 먹기 좋았어요~

설빙에 인절미 빙수랑 느낌이 비슷했는데

미숫가루랑 인절미랑은 맛이 다르니까..

뭔가 더 고소한 느낌이었던것같아요!

치즈갈릭브레드는.....

알바생마다 다르겠지만ㅠㅠㅠㅠ

저희가 먹은건 별로 였어요ㅠㅠㅠ

마늘이 너무 많이 씹힌다고 해야하나..

깻입에 싸먹어야할것만 같은 맛이었어요

디저트로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맛...

느끼하기도 하고...별로 조화가 안맞는것같았어요ㅠㅠ

다음에는 꼭 카라멜 허니 브레드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이..ㅎㅎ

그래도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먹다보니까

또 어떻게 다 먹기는 했어요ㅋㅋㅋㅋㅋ

역시 친구들이랑 있을때가 가장 즐거운것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