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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친구라 불러주는 사람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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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필독) *

2020. 7. 17.

하나님이 친구라 불러주는 사람들은 누구?

 

 

 

요한복음 15장에 보면

주 예수님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를 말씀합니다.

 

즉 15장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속성에 따른 섭리가 

어떻게 우리에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요 15:15)

 

요한복음 15장 15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비롯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제부터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않고

친구로 여기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구절을 가지고

"예수님이 우리를 친구라 하셨으니

우리는 하나(예수)님의 친구다"라는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뒤 구절을 살피지 않고 한 구절만 따로 떼서 

내가 보고싶은대로 해석하고 받아들이게 되면  

스스로 미혹 길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앞뒤 구절들의 문맥을 통해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앞뒤구절로 이어져 있는 

전체적인 문맥을 통해서 

그 구절의 본질적 의미를 이해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5장 15절 말씀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이 15절 말씀의 본질적 의미는

바로 앞구절인 14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너희는 내가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 15:14)

 

15절만 보면

단순히 예수님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친구로 여겨주신다는 의미로 

쉽게 받아들이면 되는 것 같지만.. 

 

15장 14절을 보면 

주님이 명하시는대로 행하는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친구로 여겨주신다는

디테일한 의미가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주님이 명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15장 10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주님이 말씀하신 계명을 지키는 것이 바로

주님이 명하는대로 행하는 것이고..

 

이렇게 하면 주님이 우리를 

친구로 여겨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말씀하신 계명들을 지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장 4-5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주님이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우리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다시 말해, 

주님이 말씀하신 계명을 지키기 위해선

우리가 주님안에 거할 때에 가능하다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주님의 계명을 지킬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계명들을 지킨다는 것은

외적인 행위 자체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그 행위를 하게 되는 동기, 

즉 온전한 중심에서 기반되는 행위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안에..

주님이 우리안에 거하신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이 우리안에 거하실 때 

주님이 우리안에, 우리가 주님안에 

거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것이니라"

(롬 8:9-10)

 

그리스도(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안에 내주하신다는 말은 

성령께서 우리안에 거하셔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 8:14)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갈 5:18)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우리안에 내주하셔서

그 인도함을 받으며 살 때..

 

우리가 율법에 메이지 아니하고 

주님이 뜻하시는대로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요한복음 15장 14절에

"너희가 내 명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는 말씀의 본질적인 의미는..

 

성령님이 우리안에 거하심으로 

우리가 그분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 때

주님이 우리를 당신 마음에 합한 사람,

즉 당신의 친구로 여겨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예수님이 왜 우리를 친구로 여겨주시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는 전혀 헤아리지 못하고..

 

그져 말씀에 그렇게 기록되었다고 하니

"난 이제 주님의 친구"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합니다. 

 

스스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성령안에서 성찰할 마음은 전혀 없이.. 

 

"나는 주의 친구"라는 CCM을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부르고..

 

교회의 여러 집회에서도 이 CCM을 부르면서

하나님을 아주 친근(만만)하게만 여깁니다. 

 

주님이 우리를 친구라 불러주실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주님안에 거함으로 

"주님 뜻대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을 때"

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주님이 "내가 너희를 친구로 여긴다"고 하셨지,

"너희가 나를 친구로 여기라"고 하신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차이일까요?

 

예를 들어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친밀한 사이라고 한다면

이런 경우 보통 "친구같은 아버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친밀한 사이라는 의미는

아버지가 아들을 친밀하게 대함으로 

아들이 터놓고 다정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인 것이지..

 

아들이 아버지를 

진짜 친구 대하듯 막 대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시편 103편 13절에 보면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신다”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 이런 관계에는 반드시 

아들이 아버지를 공경하는 마음이 전제되어 있어야 하고..

 

그런 상태에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스스럼없이 친밀감을 나타냄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친밀한 관계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아버지의 권위와 위치를 망각해버린 채 

"아빠가 아니라 내 친구다"라고 하며 버릇없이 군다면

그건 친밀한 자녀가 아니라 그냥 폐륜아일 뿐입니다. 

 

이런 친밀한 사이는 어디까지나

아버지가 아들을 "친구"처럼 대함으로써 성립되는 것이지

아들이 아버지를 "친구"로 여겨서 성립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아들이 아버지를 친구처럼 대한다면

결코 친밀한 사이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시편 25편 14절에 보면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신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친밀하게 대하는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친밀하게 대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렇게 

친밀하게 대해주시는 이유는 바로..

"당신을 경외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의미는..

 

나의 어떠함(생각, 뜻, 상황 등)을 내려놓고 

겸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그 뜻대로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앞서 얘기했던.. 

우리를 친구로 여겨주시는 이유와 같습니다.

 

성령님께 전적으로 삶을 내어맡기고 

그 인도함을 받으며 사는 이들이..

 

하나님을 진정 경외하는 이들이자 

하나님이 명하신 계명을 지키는 이들입니다.

 

그리고 그런 이들을 

하나님이 친밀하게 여겨주시는 것이고

친구로 여겨주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본질적 부분에 대한 이해와 성찰없이

성경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으니

하나님을 자기 친구라 생각하고 

만만하게만 대하려 하는 것은

성경적으로 전혀 옳지 않은 태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일은..

그져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뜻대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사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중심이 서 있는 이들에겐 

하나님이 결코 두려움으로 역사하시는게 아니라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와 긍휼로 역사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원래 그런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시는 변치않는 섭리의 방식은..

우리 중심의 상태에 맞게 당신의 속성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시편 18:25-26)

 

 

"나는 주의 친구, 나는 주의 친구, 

주님 날 친구로 부르셨네.."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도 없고

성령님께 삶을 맡기는 그 중심도 없이..

 

이 CCM을 듣고부르며.. 

이런 가사를 내면에 집어넣고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면..

 

단순히 하나님의 속성을 오해하는 차원을 넘어서

그런 빈틈을 교묘히 파고드는 마귀의 덫에 걸려들어 

하나님의 뜻과는 다른 미혹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이런 부분에 대한 분명한 영적 지침을 

중심에 심어주지 않은 채

 

집회에서 이런 CCM을 목놓아 부르며

많은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이 

하나님을 그져 친근하고 만만한 분으로 생각하고

내 뜻과 꿈, 소망을 이뤄주시는 분으로만 여깁니다.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는 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가사의 CCM을 듣거나 부를 때 

어떻게 하나님이 나같은 사람을 

친구로 여겨주실 수 있는지를 생각하며

그 은혜를 묵상합니다.

 

하지마 그런 중심이 없는 사람이

이런 가사의 CCM을 듣거나 부르게 되면..

 

하나님의 속성을 한없이 왜곡해버리기 때문에

영적으로 매우 위험합니다. 

 

심지어 어떤 목회자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 없이

자기가 하나님과 친하다면서

도저히 해선 안될 망령된 말을 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 없는 사람이

친밀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영적인 음성을 듣거나 그런 체험을 한다면..

 

이런 경우는 100%, 아니 200% 

광명한 모양을 가장한 사탄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당신 마음에 합당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런 직접적인 은혜의 역사를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는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벧전 5:5)

 

신명기 5장 11절에 보면..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절대 속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우리 중심에서 기반되는 모든 말과 행동에 대해

철저히 그 행한대로 보응(심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중심으로

철저히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친구로 여겨주신다면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 뜻대로 나아가려는 중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뜻대로 나아가기 위해선 반드시

내주하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할 일은 오직 한가지!

 

주님을 친구라 부르는게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도록 

내 자신을 겸비하게 들여다보고

그분앞에 나아가 그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의 삶이고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친밀하게 다가와주시고

어떤 거짓에도 미혹되지 않도록 역사해 주십니다.   

 

주님오심이 임박한 이 마지막 중의 마지막 때에

겸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주님이 우리를 친구로 여겨주시는

복된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너희는 내가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 15:14)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신명기 8:6)

 

"주께서는 경외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

(시편 76:7)

 

- 엘샤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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