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일상

che 2014. 1. 13. 11:35

전화를 받으니 어떤 서울 말씨 딱딱한 여자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사기 담당관이라면서

제가 금융범죄에 연류됐다고 몇가지 물어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당신의 직책과 정확한 부서를 대라고 하니 바로 끊더군요.

이 번호로 전화오면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저 번호의 주인은 모르게 번호가 도용되고 있는지도 모를일이죠.

하여간 보이스피싱이 날뛰고 있네요

다만

스마트폰이 아닌 제 경우는 더 큰 문제는 안생길테니 다행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하루하루/일상

che 2013. 11. 1. 17:03

제목이 좀 거창합니다.

바야흐로 천고마비의 계절이 지나 곧 겨울이 오려나 하늘이 정신줄을 놨다 말았다 하는 요즘입니다.

그렇게 가을이 올무렵의 일입니다.

손님이 가신 뒤

테이블 정리와 식기세척을 마친 뒤

볼일을 보러 화장실에 갔더랬죠.

남성용 변기에 서서 조준을 정확히해서 발사!

모든 임무를 완수한 뒤 가려던 차.

오잉? 잘못봤나?

여자 변기가 약간 노랗습니다.

뭐지???

불빛때문인가?

그로부터 다시 몇일 뒤

어???

뭐지?

다시 같은 모양새입니다.


전혀 감이 안잡힙니다.

소변기를 내려보니

색이 투명하게 바뀝니다.


손님이 물을 내리지 않고 가셨나보다 했습니다.

그 전에도 가끔 이런 일이 있었고

그때도 역시 당연히 손님께서 깜빡하셨나보다~! 했구요.


그런데

다시 몇일 후 바로 몇일전입니다.

손님들께서 가시고

평소처럼

테이블 청소하고

식기세척하고

그리고 다시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어라??

또??

뭐지

요즘 이런일이 너무 잦습니다.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죠.

"왜 소변을 보고 안내리고 가지?"

그런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방금 가신 손님들의 행적을 파악해봤습니다.

여자분 3분이 오셨었고

한분이 계산하러 오셨고

두분이 번갈아서 연속적으로 소변을 보셨고

그리고 가셨죠.

오라!

여기에 답이 있었습니다.

소변을 1차로 보신 분이 나오신 뒤

2차로 보신분께서 충분히 변기물이 차있지 않은 상태에서 평상시처럼 빠른 속도로 변을 보셨을 것이고

이어서 재빠르게 변기를 내리셨다면

모든 아귀가 딱 맞아떨어집니다.


다음부터는 다소 변기가 노랗더라도 의심치않고 살포시 변기레버를 내리렵니다.

오해한 뉘신지 모를 손님들께 사과드립니다.





 
 
 

하루하루/일상

che 2013. 10. 21. 11:39

들은 얘기로는 구 경찰병원 자리에 넓은 큰 미술관인가 문화공간이 들어선다고 하는데

그 주변 임대업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임대료르 2배 올리기로 담합했다는군요.

그래서

거기서 좀 떨어진 유명한 카페도 재개약을 하지 않을것이라는 전언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광범위한 지역에 임대료 폭탄의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 계약을 한 곳이라면 그 나마 조금 다행이겠지만

일반적은 계약을 한 곳들은 당장 수익 신장이 되는것도 아니고

문닫는곳들이 많아질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지역 상권을 키운것은 자영업자들인데

결과적으로

임대인만 대박나게 생겼네요.


이런 개발에 따른 후유증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자영업자들에게 상가임대차보호법이 과연 서울에서 몇%나 보호해줄까요?

그리고 9%까지 매년 인상할 수 있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임차인을 보호하는 법률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이 기득권이니 기득권의 손을 들어주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들에게 표를 몰아준 국민들 지역 주민들은 제대로 반성들 할까요?

앞에서 표 구걸하고 뒤에서 칼들고 있는게 국회의원들인것 같습니다.


인간의 탐욕은 가진자나 못 가진자는 마찮가지일 수 있겠죠.

그래서 그 탐욕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한 것일텐데요.

자영업자들 대부분 역시 탐욕에 찌들어 있는건 마찮가지라고 자위하기에는 씁쓸합니다.


같은 자영업자로써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