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일상

che 2010. 7. 29. 13:39

하트 사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발견 즉시 렌즈를 들이대곤하죠.

 

아기의 엉덩이 같기도 하고

활짝 웃는 얼굴 같기도 하고

크램뷜레를 담는 잔에 비친 하트 모양이 예뻐서 2컷 찍어봤습니다.

다시 봐도 또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ㅎ

 

 

 

 
 
 

하루하루/일상

che 2010. 7. 29. 13:21

7월17일 오후 7시27분에 찍은 사진입니다.

손님들께서 가시고 테이블에서 잔들을 회수하고

그 잔들을 싱크대에 옮긴 뒤

트레이에 그려진 모습

물컵의 모양이 귀여운 아이 얼굴같아서 찍어봤습니다. - 사진 2장

 

골목안 한가한 카페에서 일하자면 이런 잔재미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커피가 아닌 맛있는 커피를 드시는 그런 즐거운 하루되세요

 

 

 
 
 

커피/추출-드립

che 2010. 3. 5. 19:18

점드립이라고 불리우는 핸드드립은 정말 다양합니다.

 

뜸들이기를 듬성 듬성 떨어뜨린 뒤 드립을 하는 경우도 있고

뜸들이기를 점점이 달팽이 모양으로 계속 가다가 어느순간 내리는 방법도 있고

일반적인 뜸들이기를 한 뒤 점점이 내리다 다시 일반적인 드립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뜸들이기를 한 뒤

점점으로 내리는 방법입니다.

보통 30~50cc까지 내린 뒤

물을 희석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물 온도는 다른 여타 방식보다 살짝 높게 잡습니다.

이렇게 드립을 하게 된 이유는

물이 잠기는 현상을 막고

맛의 끝내는 싯점을 보다 쉽게 잡기 위함입니다.

부드러운 커피를 만들어 내는데 강점이 있죠.(물이 잠기는 것을 쉽게 방지하니까요)

 

점점이 내리기 위해서는 주전자가 중요하죠.

꼭 비싸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일본 주전자를 흉내낸 주전자로는 점점이 떨어뜨리기 어렵더군요. 

 

일본의 호소구치나 기타 주전자로 점점이 떨어지는 것이라면

처음에는 쉽지 않아도 계속 하다보면 오히려 더 내리기 쉽다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이 방식으로 한다면 굳이 드리퍼의 종류 무관해집니다.

(멜리타 아로마는 제외해야겠죠? 이유는 멜리타 아로마를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