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세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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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매점

2019. 7. 20.





박문규의정원


주 영농 작물은

고추 농사이며

 아무나 못 먹는 청정 고추가루 입니다.



노당과 시몬스가 재배한 고추라고 해서

무농약 고추가 아닙니다.

농약을 7~10일 마다 준 고추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추 농약은

오래 잔류 하지 않는다고 하여(그러거나 말거나) 농가 거의가 세척을 하지 않고

그대로 건조시켜 바로 출하 합니다.

잔류농약이 없을수가 없지요

농약으로 떡칠을 하는 중국산 고추가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시는 분들은 물 고추를 구입해 손수 세척하고

햇빛에 건조시켜 태양초라고 하며 먹습니다.


그렇게 손수 건조시킨 태양초는 위생적일까요?

아니랍니다.


(햇빛에 말리는 태양초 노당 김포에 살때 이렇게 했다)


미세먼지가 나쁘다고 마스크 쓰고 다니는 세상이니

로지에서 태양에 건조시킨

고추에도 길게는 10일 정도의 미세먼지가 쌓여 있겠지요?


중국산 고추가 잔류 농약이 많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발주하고 한국인의 영농기술로 저렴한 생산비로 생산해 수입한 고추입니다.

중국산 고추던 국내산 고추던 세척하지 않으면

모두 잔류 농약이 있습니다.


하여 노당과 시몬스는 식당에 가더라도 국내산이던 중국산이던

고추 가루를 절대 먹지 않습니다.



박문규의 정원에서 생산된 고추는

우리 집만의 비법으로 세척을 하고

위생적으로 건조하여

지인과 가까운 이웃 몇분에게만 싯가대로 공급 한답니다.



뜨거운 한 여름에 쭈구리고 앉아 고추를 세척하는 시몬스

생산량이 적을땐 가능 했지만 많이 생산하는 이젠 많이 힘들지요


시몬스의 고생을 어떻게 하면 덜어줄수 있을까?


고민 하던 노당

노당의 오른쪽 눈 끝부분에서 순간적으로 다이아몬드 빛이

반짝했고  *^^


날 잡아 시몬스와 홍성으로 28km 를 달려가

고추 세척용으로 사용할 주방 가구를 골라 구입 했습니다.


물론 노당이 시몬스에게 선물 한 거지요.





집으로 운반해온 스텐인 세척대(총 36만원 결재)

완전 거저이며 萬年무끼입니다 ^^*


저렇게 배치 해놓고나니

시몬스 왈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냐고 싱글벙글하며

이젠 서서 일 할수 있어 좋답니다 ㅎ


여기에다 잘 영근 빨간 고추를 세척하고

건조기에서 56시간 건조 한후

하우스에서 48시간 말려




꼭지 따고 씨빼고

가루로 만든 박문규의정원

청정 고추 가루


아~

고추가루 포장 단위가 지방마다 다르더군요

그러나 대부분의 지방은 고춧가루에 한하여 400g을 한근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1근은 분명히 600g입니다.

 

그러나 척관을 잴적엔 1몸매,1돈,1량,1근,1관으로 단위를 재지만

1몸매:지금은 쓰지 않습니다.

1돈(3.75g):금을 잴적에 쓰지요

1량(37.5g):역시 금이나 한약을 잴때 사용

1근(375g):역시 금이나 한약을 잴때 사용 하고

1관은 375gx10=3,750g이며 1관으로 지금 사용 하고 있습니다.


어찌 어찌 하다가

고기를 잴때 1근은 600g으로 계산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농사지어 파는 고추에는 이런 상식이 오해의 소지가 있더군요.

물고추는 kg으로 계근하고

건고추는 근(600g)으로 하면서

고추가루는 근(400g)으로 계산을 합니다.


왜냐 하면 건고추 6k(10근)을 꼭지따고 씨 빼고 빠으면

4 k가 나오는데 이것을 10근이라고 하므로

가루 1근은 당연히 400g이 되는겁니다.




(포장단위:400g 한근x 10 근= 4kg)


올해도

박문규의정원

고추가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