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일기 돼지갈비 무한리필에 간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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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집안일

2020. 3. 23.



2020,3,18 남쪽보다 한참 늦은 청매실 꽃

어찌 알고 한송이 매화에 벌이 날아든다.

                                                                                                                                                                                         



































3월18일 오후

밭 흙을 받으며 흙속에 묻혀온 칡을

노당이 고르고 시몬스가 맑은물로 세척하고

3월20일  아침에 노당이 작두로

얇게 저민다.





10:37  아래를 클릭 하고 열기하면

노당의 육성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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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을 받고 화물차를 몰고 찾아가

12:00 까지 함께 1000여평의 밭에

거름 다 뿌리기를 기다리며

맑은물 한잔 하고

예산의 뷔페로 이동 점심을 먹으며

 

오후에 시간내서 거름 한차 뿌려주고

갈아 달라고 부탁을 했다.













뒷집 반장이

13:10경 거름 한차를 갖어와

노당의 텃밭에 골고루 뿌려주고 간후

































16:00경 또 다른 이웃이

트랙터에 쟁기를 달고와 밭을 갈아 제친다.






왔다~ 갔다

쟁기로 갈며 거름을 뒤집고

잠시 서더니

트랙터 문을 열고 꺼낸 말씀은







"목이 마르다" 하니 맑은물

또 한병 꺼내다

덩달아 노당도 한컵 쭈~욱하고

끝난 시간이 17:00,




끝내고 돌아가는 그에게 18:00

세 집이 부부동반 저녁 먹으러 가자고

노당이 명령했더니 모두 오케이~!!!




3월20일, 

언제 피려나 했던 산수유가 피었으니 봄은 봄인가 보다.

활짝핀 작은 꽃송이에 암술 수술이 선명하게 보인다.



18:00 노당의 포터 트럭에 세 가족 6명이 합승,

예산읍으로 출동

무한리필 돼지갈비를 배가 터지도록 먹고 왔다.

그릇만 비면 자꾸 고기를 갖다 주는데 더 이상 못 먹고  나와 버렸다.



강.X씨 만X씨 오늘 수고 많이 했어요...









3월22일,

 

햇볕 따듯하니 

노당은 오이 심을 곳에 파이프로 지주대

세우고...

지주대 밑의 쪽파는

오이 모에 밀려 곧 뽑히어 나가겠지







시몬스는 화초 몇포기를 옮기고



















화단에 정신없이 자라난 온갖 잡풀들을 

모두 솎아 냈다. 













*    *    *

코로나19 전염병이 창궐해도 우리내 농사일은 멈출수가 없다.


처~부수자 오~랑캐 몇 천만이냐

때려잡자 코~비~드 우리 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