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고 외식하고 배추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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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집안일

2020. 6. 19.

2017년 박문규의 정원을 지으며

공사 업자가 채택해 설치한 주방의 깨스 레인지가

3년이 되니 1구만 남고 작동을 중지했다.

브랜드도 괜찮은 제품인데... 쯥~!

노당이 이 참에 새것 하나 사자고 데이트 신청

예산의 하나뿐인 하이마트를 찾아가

이것저것 눈팅하다가 요즘 대세인 인덕션이 어떨까 물었더니

업장의 관리자(조XX 이사)가 제품 하나를 추천한다

LG 매립형 3구

이번 주 토요일 2020,6,20까지

설치하기로 계약하고 노당이 결재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라는

말 있듯 살 것 있는가 하고

마트 옆의 생활용품 판매장에 들러 비 하나와 쓰레받기 두 개를

시몬스가 예산 사랑 상품권으로 구입했다.

돌아가는 길

오랜만에 "이비가"에 들려 냉면으로  점심 먹고 가자고 제안하고 찾아가

냉면을 주문했지만 냉면은 더 기다려~

처음 선보이는 "고기 짬뽕"을 선택

노당도 시몬스도 이구동성

"이렇게 맛있는 짬뽕은 생전 처음이야"

ㅎㅎㅎ

배가 부르게 먹고

6월 18일 05:00

뒤뜰에 남은 마늘 5접을 캐 옮기고

늦은 조반을 마친 후 한가로이 소파에 앉아 티브이 리모컨을 들고

쉬는데 뒷집 강희 아우님한테 온 전화.

납품하고 남은 배추가 많으니 필요한 만큼 뽑아 가란다.

 

(강희 아우님과 통화내용)

CALL_배추뽑아가요_20200618_123821.m4a
0.77MB

공짜는 양잿물도 먹는다고 배추밭 까지 내 트럭으로 달려가

단숨에 몇십 포기를 뽑아서 이웃들에게도

시몬스의 요양원도

노당에게 술 가끔 사주는 신양 식당 편 사장 댁도

몇 포기씩 보냈다(2020,6,19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