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마늘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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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원예,영농

2020. 7. 7.

코끼리 마늘과 일반 마늘의

크기 차이

일반 마늘은 쫑에 맺힌 꽃씨 방에서

새끼 마늘이 꽃을 달고 영그는데

이작은 마늘을 심는다고 해도

첫해엔 통마늘, 두 번째 2~3쪽

3년째에 비로소 육쪽마늘을 수확한다.

 

그러나 이 마늘 종자가 영글고 꽃이 피기 전에

마늘을 수확하므로 씨 마늘로 번식하기는 힘이 든다.

이것은 코끼리마늘 꽃대인데

일반 마늘처럼 쫑에 꽃 봉오리가 맺히고

마늘이 영글면서 씨방의 꽃도 커지고

쓰고 있던 고깔이 말라 터져 떨어져 나가면서 꽃이 보인다.

 

그러나 씨방의 꽃이 만발하기 전에

마늘을 수확하므로 벌 나비가 날아드는 활짝 만발한 꽃을 보진 못하지만

그렇다고 종자를 얻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마늘 종자가 토종 육쪽마늘처럼 씨방에 있는 게 아니라

뿌리인 마늘에 생기기 때문이다.

코끼리 마늘의 뿌리에서 나온 씨앗

이 씨앗으로 파종을 하면 첫해엔 통마늘

그 통마늘을 다시 심어 2~3쪽이 되면 다음 해에 다시 한쪽씩 심는데

 세 번째에 비로소 육쪽 코끼리 마늘을 수확할 수 있다.

 

(노당이 채집한 코끼리마늘 종자가 모두 요만큼임)

그러나 노당 부부는 종자로 심기보단

육쪽을 갈라 한쪽씩 심어 바로 육쪽마늘을 수확하고 있다.

 

"코끼리 마늘"

성공 여부를 떠나

종자를 화분에라도 재미로 심어 보고픈 분 있어요?

손 들어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