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2020년 06월

06

내생각 아이야 일어나라

오늘은 2020년 6월 6일 현충일이다. 06:00 조기를 게양하고 (우리 마을에선 마을회관을 빼곤 박문규의 정원만 국기를 게양했다) 揭揚대 옆에서 밤 이슬을 맞으며 잠자던 소나무 "달"이를 깨우며 낯 달맞이 꽃도 깨우고 "송엽국"이도 깨웠다. "아이야 그만 일어나라~!" 그러는 사이에 시몬스도 더워지기 전에 해야 한다고 쫓아 나와 뒷뜰에 늘어진 오이 넝쿨을 잡아 올리고 제초제 약통을 메고 고랑마다 자라나는 잡초를 세수를 시킨다. 노당도 쉬지 않고 오이와 화분의 화초들에 소독약을 뿌리고 늦은 조반을 먹고 나니 그 시간이 벌써 오전 9시 더라. 박문규의 정원 노당과 시몬스 부부는 현충일 오늘을 이렇게 시작한다. 오늘 이 글을 작업하며 얼마나 속이 터졌던가? 노당 미쵸 죽는 줄 알았다...

댓글 내생각 2020. 6. 6.

08 2020년 05월

08

05 2020년 03월

05

24 2020년 02월

24

18 2019년 11월

18

16 2019년 08월

16

31 2019년 07월

31

06 2019년 02월

06

26 2018년 07월

26

23 2018년 05월

23

01 2018년 03월

01

08 2018년 02월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