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eok gak si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하루 기다림이 긴 것은 / 이효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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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4. 11. 26.

 

 

 

 

하루 기다림이 긴 것은 / 이효녕

이 지상에 살면서 오가는 계절 사는 것이 허무해질 때가 있을수록 더 사랑을 하면서 추억을 남기고 싶은 것은 빈 추억을 사는 인생의 염려 때문일까 아무도 없이 혼자 있는 날이면 사랑하는 사람 곁에 두고 위로 받고 싶은데 길지도 짧지도 않게 걸어온 계절마다 오는 마음의 공허 위로 떠오른 별 오늘 밤 하루만 눈을 꼭 감고 그리움으로 찍혀진 발자국 만들까 그래, 사랑하는 사람 하루의 기다림이 긴 것은 그렇게 한 세월 살아가는 종착역이 눈앞에 가까운 몸부림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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