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eok gak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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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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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20. 9. 23.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 용혜원


가을 하늘빛이 내 마음까지 푸르게 만들고
불어오는 바람이 느낌마져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고독이
마음의 의자에 앉아 심심한 듯
덫을 놓고 나를 꼬드기고 있습니다.
길가에 가냘프게 피어오른 코스모스들이
그리움 얼마나 가득한지
몸을 간드르지게 흔들어대는
모양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가을이 내 마음을 불러내고 있습니다

고독이 가슴에 안겨와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코스모스가 나에게 살짝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가을엔 왠지
사랑에 깊이 빠져들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