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고 있다.../세잔느
댓글 226
가을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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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고 있다.../세잔느
그대 아는가
나뭇잎이 빨갛게 변하는 건
생명을 다해서가 아니라
이루지 못한 사랑 때문에
응어리 진 가슴이 피멍처럼 물 든다는 것을..
억새의 하얀 머리는
진한 그리움의 퇴색된 아픔이고
진홍의 핏물을 뭍힌 이파리는
그 언젠가 우리의 슬픈 약속이었음을..
아..
계절풍이 산허리를 돌아올 쯤
가을이 진다
또 한 번의 무언의 약속을 남긴 채
우리의 종착지
들녘너머 눈물의 석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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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아름다운 영상과 고운 글, 감사히 봅니당.
답글
11월 마지막 날 입니당. 아름다운 마무리 하세용..~ 보리님..^^* -
안녕하세요.
답글
가는 가을 아름답고 멋진 포스팅 감사합니다
앙상한 가지에 흔들리고 있는 마지막 잎새처럼 11월도 마지막에....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계획도 잘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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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답글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풍요로운 결실을 맺게하고
고운 단풍으로 삶을 채워주던
가을이 우리 곁을 떠나가고
한해의 마지막 매듭 달이라고
하는 12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 하기 위해서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올해는 정겨운
지인들과 송년 모임은 못할것 같아요.
코로나로 아쉽지만 가족이랑 송년을
보내야 될듯 싶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따듯한
미소와 정겨운 마음을 나눔으로 추위를
이길수 있길 바래봅니다.
11월 한달도 각자 삶의 터전에서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11월 아쉬움없이 마무리 하시고,
12월은 올 한해 뜻하신 일들로 모두
잘 이루워지는달 될거라 믿어봅니다..
흰눈처럼 행복이 소복소복 쌓이는날 되세요..(^*^)♡-
내사랑두리님~~
겨울이 오고
그리고 봄이오고
자연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자신의 일들을 그렇게 해나가고 있답니다..*‥…─˚♡。
우리는 얼마나 정직하게
진실되게 살아왔는지
정말 돌아보면 후회뿐입니다.......(ㅡ_ㅡ;;
산다는것 늘 아쉬움과 그리움의
교차로에서
늘 서성이는 것 같아요........(˘-˘)♪~♡
오늘이 11월 마지막날이네요..
이제 달력이 달랑 한장이예요~
아쉽고 후회스러운 일들이,,
스치지만,,
인생이란 그런 거겟지요..
완벽할수 없다는...
내사랑두리님 마무리 잘하시구요,,
고운하루*‥…─˚♡。
고운 시간 이어가세요.*♡**♡*
감기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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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몸부림 차가움입니다.
답글
가을에 씌워진 겨울기온과의 승부에 수고하셨습니다.
이 밤을 보내면 올해의 끝달이라네요.
실감나지 않지만 새로운 날짜의 빼곡한 달력을 구해야 하는 세월이 주는 책무와 의무인듯도 합니다.
어디론가 발걸음 놓기가 불편했던 길지만 짧았던 시간,
세월이란 이름으로 멀어져가는 열한달의 마무리 알차게 하시고,
차디찬 겨울 따스하게 맞이하시며,
그래도 올 한해 참 재미있는 날들이었노라고 말 할수 있음 참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이루지못한 사랑...
답글
그리움이 퇴색된 아픔...
우리의 종착지 ... 석양
....
안녕하세요?
요 며칠간 날씨가 매우 쌀쌀하군요
감기조심
코로나는 더 조심 하시며
곁에 늘 함께하는 음악과 마음을 채워주는 벗인 좋은글과 함께
하루하루가 행복으로 가득 채워져가는 삶이길여...
많은 이야기 주고받지 않아도
늘 안부를 남길 수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아주 가끔이라도
이렇게 방문할 수 있음에 감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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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통8달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한 달이 가고..
한 계절이 떠나가는 날입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12월..
다가오는 깊은 계절 겨울..
따뜻한 맘으로..
설레이는 가슴으로 마중하는 시간 되시길요..^^
12월엔 건강하시고
12월엔 웃는 일만
12월엔 즐거운 일만
12월엔 엔도르핀이 팍 팍
12월엔 행운이 함께 하시길~(^.*)♪♡˚。。
추워지는 날씨와함께 겨울이오고있습니다
11월의 마지막날 깔끔하게 마무리잘하시고
올한해 숨가쁘게 달려온시간 혹시 부족함과
소흘한 부분 없엇나 뒤돌아보는 시간도
좋을듯 싶습니다....(^^)
12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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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님 안녕 하십니까
답글
과학이 발전 되고 의료기술이 향상 된다고 하는 21세기에
뜻하지 않게 왔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온인류를
불안이라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세월의 빠름을 실감 합니다
긴듯 짧은듯 숨가쁘게 달려온 경자년 쥐띠해인 한해을
뒤돌아 보면 사연도 웃음지었던 일들도 있습니다
즐거웠던 모던일들만 생각 하시고 고운 추억으로 간직 하십시요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에 행원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11월의 마지막날 어둠이 짙은시간입니다.
답글
뜻있고 소중한 날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마무리 되시기 바랍니다.
늘~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12월엔 좋은 일 많으시고 건강을 빕니다. -
보리님
답글
안녕하세요?
11월의 마지막 날 저녁 시간입니다
11월의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12월에도 이루고자 하는 소망 성취하시고,
날씨가 춥습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세요. -
보리님 안녕하세요
답글
11월의 마지막 날도 몇시간 남지 않았네요
새로움의 새달에는 좋은 일들로 12월을 준비하시고 잘 마무리 하는 한달 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가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지혜롭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요..^^ -
11월의 마지막 월요일 저녁시간에 식사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답글
휴식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님께서 정성으로 올려주신 고운
작품을 접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가면서 감기 조심하시라는
인사를 드리며 머물다 갑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네요...
답글
오늘은 11월도 마무리 할 시간입니다^^
즐거운 웃음으로 즐거웠던 11월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고,
유쾌한 웃음으로 12월 반갑게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딱 한달 남은 12월!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으로 보내기 보다는 새해를 맞이하는 설레임과
새로운 희망을 꿈꾸면서 금년을 마무리하는 한달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2월은 모든일이 척척 잘 되시는 한달되십시오.^^
좋은글 감사히 보고 가옵니다... -
영하권의 날씨로 급강하 하면서
답글
감기 환자도 늘어나고 오늘도 즐
겁게 잘 보네시고 몇시간 남지않
은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12월을
맞아 행복한 시간 보네세요. -
뜰에는 한 잎 두 잎 낙엽이 쌓이고
답글
내 마음엔 한 잎 두 잎 시가 쌓입니다.
가을이 내민 단풍빛의 편지지에
타서 익은 말들을 적지 않아도
당신이 나를 읽으시는 고요한 저녁,
내 영혼의 촉수 높여 빈 방을 밝힙니다. -
32 공감^^
답글
아름다운 작품 감사히 보고갑니다.
코로나 때문에 정신없이 11월이 가고 내일이면 12월이에요!
2020년의 마지막 한달 힘내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³˘)◞ ♡ -
오랜만에 뵈옵니다.
답글
죄송한 마음으로 늦은 밤 문안 드립니다.
추워지는 초겨울 비어 있는 블방을 훈훈하게 데워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쁜 일상이 스완에게 틈을 주지 않네요.
직원 한사람 더 구하면 되지 않느냐며 쉼 없이 일에 매달리는 스완을
나무라시는 분들도 있지만 일이 많아지는 만큼 스완이 할일은 더 많아지네요.
좋은 날 오겠지요.
훨훨 날아 갈 수 있는.....
이 밤 고운 꿈으로 행복하시구요.
새로운 12월 ~~~
인생 최고의 날들이 이어지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내일은 울산도 영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뜻하게 지내시고 건강하세요...
보리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12월을 시작하는 희망의 아침입니다.
소중한 만남의 시간으로 함께 공감하는
시간들이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소중한 포스팅에 머물며 갑니다.
무엇이든 원하면 이루어집니다.
원대한 계획을 세웠던 1년 다시금 점검하시고
부족했던 일들은 보완하시며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는 12월 되시고
2021년은 보다 진전된 계획들을 미리 세우시는
부지런한 소망을 가지고
일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건강을 지키는 일 아시죠.
건강을 잃으면 다 잃게 됩니다.
내 건강이 곧 가족에 건강이며 ( )의 건강입니다.
아시죠? 좋아드림 -
바람이 제법 차갑네요
답글
예쁜 가을향을 닮은 따뜻한
커피 한잔 같이 마시지도 못하고
어언 겨울이 다가왔네요
따뜻한 커피 한잔 보내드리며
마음속까지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서로 다른 곳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지만
바라보는 마음은 하나였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하루 차 한잔의 여유로움에
걸터앉아 떠올릴 모습은 없지만
처음 가졌던
기분 좋은 느낌으로 그릴 수 있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혼자라는 생각보다
서로를 등 맞대고 기대어
볼 수 있는 우리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작은 알겡이들이 모여
우리들의 마음을 채우고
걱정하며 위로하고 받을 수 있는
그런 따스함이 되어 주면 좋겠습니다
조심스럽게 건네봅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건넬 수 있는
님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 옮긴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