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준의 Bondstone

신동준의 글로벌 자산배분전략과 금리 이야기

글로벌 변동성을 이겨내는 일본의 대표 우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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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quity

2015. 9. 21.

[Japan Market Strategy] 글로벌 변동성을 이겨내는 일본의 대표 우량주


변동성이 가져다주는 장기투자의 기회
국내투자자에게 일본주식은 계륵과도 같은 투자대상이다. 과거 역사와 오늘날의 경쟁 관계로 심리적 거부감이 존재한다. 투자의 기억도 씁쓸하다. 내각이 교체될 때마다 가졌던 기대가 번번히 투자실패로 돌아 왔다. 현정권인 아베 내각은 두차례의 무제한 양적완화를 통해 일본주식 급등을 이끌고 있다. ‘13년 이후 주가가 2배 가까이 상승하며 전세계 증시 중 최상위권 수익률을 보여줬다. 실패의 경험으로 투자를 주저하다 20년만에 다가온 아쉬운 기회가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하다.

 

그런데 최근 중국발 글로벌 변동성으로 일본증시도 조정이 진행중이다. 아베노믹스 성과에 대한 의구심에 더해 미국 금리인상 불안까지 겹치면서 일본은 중국에 버금가는 증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조조의 계륵이 될지 닭갈비 같은 별미가 될지 기로에 서있는 모습이다. 불확실성이 높아질 때는 대표 블루칩만한 안전판을 찾기 어렵다. 20년 불황을 견디며 글로벌 경제의 거시 변동성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낼 일본의 업종대표 우량주식들은 또 한번의 장기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시장의 업종별 대표 우량주 
‘13년 이후 엔화는 미달러 대비 40% 이상 절하되면서 일본 대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였다. 경상이익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투자와 고용, 근로소득도 개선흐름이 엿보인다. 방일관광객 급증으로 흑자전환된 여행수지와 저유가 환경은 내수활성화를 위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베노믹스 2년은 적어도 단기성과에 성공한 셈이다. 그렇지만 중국과 미국발 외부충격에 견딜만큼 경제 체력이 회복되었는지는 미지수다. 재정위험을 떠안고 사활을 건 만큼, 대외환경이 위협적일 경우 일본은 3차 양적완화의 정책대응을 꺼낼 것이다. 일단 시장 지배적 지위로 현재의 변동성에 대처할 경쟁력을 갖춘 대표 우량주들로 일본투자에 관심을 가져보자.


 

일본 업종대표 우량주 및 포트폴리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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