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준의 Bondstone

신동준의 글로벌 자산배분전략과 금리 이야기

채권투자자가 궁금해 하는 것들 1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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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stone

2015. 10. 1.


안녕하십니까 하나금융투자 신동준입니다.

 

최근 일정들이 너무 빠듯하여 원하시는 타이밍에 세미나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찾아주신다는 건 감사한 일입니다만, 지면을 빌어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최근 세미나에서 공통적으로 받았던 질문들을 Q&A 형식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때가 때이니만큼 세부적인 채권투자전략 보다는 굵직한 매크로 이슈에 대한 질문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제 발간된 "[Bonstone] 채권투자자가 궁금해 하는 것을 13가지"를 보내드립니다.

사실 추석 연휴 동안 기록했던 질문들을 추려내면서 소수 질문까지 "21가지"를 뽑아두고 작업을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만, 늘 의욕은 넘치되 체력의 한계로 채권투자자들이 궁금해하실 13가지로 일단 압축하여 자료를 발간했습니다. 나머지는 자산배분전략 혹은 조금은 디테일한 질문들이었습니다. 따로 리포팅할 기회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벌써 1년의 4분의 3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1년 내내 미국 금리인상 걱정만 하다가 허무하게 한해가 지나는 듯 하더니, 여름에는 중국이 금융시장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이번 자료의 큰 줄기 역시 1) 미국의 금리인상, 2) 중국의 경기둔화, 3) 한국의 리스크요인. 세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겠네요.

 

짧았던 한주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ondstone] 채권투자자가 궁금해 하는 것들 13가지

https://goo.gl/Y9yW3k


결론

1. 최근 세미나를 통해 제기된 투자자들의 다양한 질문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2. 포인트는 세가지다. 1) 한국경제의 위험이 기업부채로 바뀌었다. 2) 16년말 미국 기준금리는 0.75%를 넘지 않을 것이다. 3) 중국경제의 경착륙 위험은 내년 하반기다.

3. 향후 1~2년 동안 장기금리는 추세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내년 하반기가 고비가 될 것이다. 단기적으로 국고10년은 1.95%까지 하락하고 국고 3/10년 스프레드는 40bp까지 축소될 것이다.



채권투자전략 세미나 후기와 Q&A

국고3년 금리가 1.57%까지 하락하며 연일 사상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최근 세미나를 통해 제기된 고객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경기둔화,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와 환율, 외국인 자금이탈 등 주로 매크로 이슈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장기금리 하락을 불편해하는 투자자가 여전히 많았으며, 세부적인 전략보다는 장기금리의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장기금리는 추세적으로 하락할 것

향후 채권시장을 바라보는 포인트는 세가지다. 1) 한국경제의 위험요인이 소버린에서 기업부채로 바뀌었다.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이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로 변하면서 중하위 기업들의 신용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2) 미국경제는 16년을 정점으로 잠재성장능력이 둔화된다. 16년말 미국 기준금리는 최대 0.75%를 넘지 않을 것이다. 3) 중국상업은행들의 완충능력을 고려할 때 중국경제는 아직 경착륙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내년 하반기까지는 신중한 추가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


향후 1~2년 동안 장기금리는 추세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대외적으로 미국경제의 정점논란과 중국경제의 신용위험이 높아지고, 대내적으로는 대선을 앞두고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16년 하반기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16년 한미 국채10년 금리의 역전에 이어, 2~3년 후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국고10년 금리가 역전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단기적으로 국고10년 금리는 1.95%까지 하락하고 국고 3/10년 스프레드는 40bp까지 축소될 것이다.


채권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 13가지

Q1. 과거 미국의 금리인상을 시작했을 때 경제와 금융시장은 어떻게 움직였는가?

Q2. 그렇다면 왜 미국은 굳이 기준금리를 올리려고 하는가?

Q3. 4분기 한차례 금리인하를 예상했는데,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한국은행이 과연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을까? 효과는 있을까?

Q4. 그렇다면 1.25%가 마지막일까? 우리는 어디까지 인하할 수 있을까? 우리도 제로금리 가능한가?

Q5. 제로금리는 어렵고 장기금리는 하락한다면 국고10년-기준금리 스프레드는 얼마가 적정한가?

Q6. 우리나라의 GDP성장률 2%대 중반이 그렇게 비관적인가?

Q7. 대만과 인도의 기준금리 인하가 우리나라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Q8. 증권사들의 중국경제에 대한 뷰가 갑자기 나빠졌다. 4분기 반등 전망과 경착륙 전망이 엇갈리는데?

Q9. 현재의 부정적인 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있다면 무엇일까?

Q10. 원화약세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당국이 환율상승을 용인할 수 있을까?

Q11. 원화약세에 따른 외국인 자본이탈로 채권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은?

Q12. 원화약세로 수입물가와 CPI가 상승할텐데 채권금리가 하락할 수 있을까?

Q13. 보험사의 해외채권 투자가 늘고 있는데, 국내 일드커브가 계속 평탄화될 수 있을까?



151001_신동준_Bondston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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