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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의 글로벌 자산배분전략과 금리 이야기

The KB’s Core View: 미국 대선 시나리오에 따른 투자전략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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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t Allocation

2020. 9. 23.

The KB’s Core View

미국 대선 시나리오에 따른 투자전략 재점검

bit.ly/2G1gyWY

 

10월 The KB’s Core View를 보내드립니다. 지난 달에는 변동성 확대를 성장주의 추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되 대형기술주와 함께 1) 일부 방어업종과, 2) 차세대 성장주로 자리매김할 기후변화 대응 산업과 유럽, 그리고 3) 환율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원화 우량크레딧 채권을 함께 담아갈 것을 권고드렸습니다. 

우편투표 개표를 둘러싼 불복 가능성 등으로 11월 대선 전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변동성은 여전하겠지만, 주가지수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입니다. 미국 대형기술주 Top 5가 평균 17% 하락하면서 과열을 해소하면서, S&P500과 나스닥은 20주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대형기술주들의 가격은 향후 3년간의 이익성장률을 함께 고려할 때 여전히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일부 대형기술주들의 경우 순수 비즈니스 모델에 의한 성장이 가파른 성장단계에서 안정적인 성숙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만큼 ‘새로운 성장주’의 발굴과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변동성을 활용하여 성장주와 함께 인프라투자 수혜 업종인 소재, 산업 섹터의 편입을 늘려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합니다. 미국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트럼프와 바이든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규모와 종류가 다를 뿐 재정부양책을 통한 인프라투자 확대가 경기회복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친환경으로 포장된 인프라투자인 소재, 산업 업종은 현재 비싼 편이지만, 대선이 다가올수록 이익전망이 개선되면서 향후 새로운 성장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요약
1) 변동성 확대 구간이 11월 대선 전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교착상태에 빠진 추가 재정부양 합의와 우편투표를 둘러싼 불확실성, 셧다운 우려 등 불확실성 때문이다.
2) 트럼프가 재선되면 미중 갈등 부각으로, 바이든 당선 시에는 법인세 인상과 기술주 규제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단기적으로 장기금리의 하락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
3) 그러나 이제부터 주식은 변동성을 활용하여 성장주와 함께 인프라투자 수혜업종 (소재, 산업) 편입을 늘려나갈 시점이다. 누가 당선돼도 40여일 뒤에는 재정부양책과 함께 인프라투자 확대가 경기회복과 이익전망 개선을 이끌 것이다.

* KB 리서치센터의 House View를 기반으로 한 자문형 상품들이 모두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양호한실적으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관과 일반법인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미국 대표성장주 펀드 (미국 대표 성장주 중심, 방어주 바벨 투자)
2) 리서치 심포니 EMP 랩 (맞춤형 글로벌 자산배분)
3) KoVIC 펀드 (한국, 베트남, 인디아, 중국 증시 투자)


[The KB’s Core View] 미국 대선 시나리오에 따른 투자전략 재점검

자산배분전략: 성장주와 인프라투자 수혜 업종 편입을 늘려나갈 시점
변동성 확대 구간은 11월 미국 대선 전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교착상태에 빠진 추가 재정부양 합의와 우편투표 개표를 둘러싼 불복 가능성, 셧다운과 코로나19 재확산 등 때문이다. 트럼프가 재선되면 미중 갈등 부각으로, 바이든 당선 시에는 법인세 인상과 기술주 규제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단기적으로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그러나 주식은 대형기술주 등 성장주와 방어업종을 혼합하는 전략에서, 이제부터는 변동성을 활용하여 성장주와 함께 인프라투자 수혜업종 편입을 늘려나갈 시점이다. 누가 당선돼도 40여일 뒤에는 재정부양책과 함께 통화정책이 이를 지원하는 구도가 강화될 것이다. 트럼프가 되면 성장주 상승 흐름이 지속되면서 통신설비, 5G 등 인프라 투자가, 바이든이 되면 기후변화 관련 인프라투자 확대가 경기회복을 이끌 것이다.

경제: 4분기 성장 모멘텀 예상보다 약화
3분기 글로벌 경제는 코로나19의 충격에서 V자형의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4분기 글로벌 경제는 코로나 재확산의 여파와 추가적인 부양책의 지연, 선거 및 브렉시트 등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선진국이나 신흥국 모두에서 성장세가 약화되면서 2분기와 3분기의 긍정적이었던 변화들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0~21년 글로벌 경제성장률은 각각 -3.8%, 4.7%로 유지한다. 글로벌 교역 위축에도 중국 수출이 호조이다. 이는 중국의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권에서의 공급망 조정과 코로나 위기 진정 시 향후 언택트 산업 및 제약/바이오 등 성장기여도 약화를 대신할 전통산업 부양을 위한 추가 정책의 필요성 등을 시사한다.

채권: 점차 미국 대선에 주목, 우량 크레딧채권 이자수익 확보 전략
미 국채10년 금리는 좁은 박스권을 유지하겠지만, 추가 재정부양책 합의가 교착상태에 빠진데다 대선 이후까지도 우편투표 결과를 둘러싼 불복 논쟁 가능성이 높아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하단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재선 시에는 미중 갈등 부각으로, 바이든 당선 시에는 경기둔화 우려로 장기금리의 하락압력이 높아질 것이다. 대선 이후에는 재정정책 추진으로 박스권 내 반등을 예상한다. 신흥국 채권은 최악은 지나고 있지만 위험 요인 확인이 필요하다. 국내외 우량 크레딧채권의 비중 확대와 하이일드채권의 비중 축소 의견을 유지한다.

주식: 대선 앞둔 흔들림, 경기민감 가치주 비중 확대
11월 미국 대선과 10월 EU-영국 무역합의 시한을 앞두고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일본의 조기 총선 가능성도 단기적으로는 불안감을 높일 수 있다. 이익전망 상향 조정세가 견고한 유로존이 대선을 앞둔 미국보다 안정적일 전망이다. 미국과 유로존 모두 정치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를 바라본 투자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소재와 산업 업종 등 경기민감주 강세를 예상한다. 그리고 두 업종의 비중이 높은 유로존 주식의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신흥시장은 가격 부담으로 인해 양 방향 포지션 변경의 위험이 모두 크다. 단기적으로 횡보세를 전망하되, 저금리와 유동성, 백신 기대가 하방을 지지할 것이다. 브라질은 단기 비중 축소를 유지한다.

대체투자: 국제유가 4분기 강세 전환 예상, 주택수요는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로
국제유가는 계절적인 원유수요 증가로 4분기 중 강세 전환이 예상된다. 금은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수요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미국의 재택근무 활성화와 감염 확산 우려는 대도시로부터 중소 도시로의 이탈을 증가시켰다. 맨해튼 등 대도시의 주택 수요가 둔화되고 중소도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소 도시 주거 자산의 빠른 수익률 회복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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