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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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각종정보 고려 고승 초상조각‘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국보로 지정 - 가야 목걸이, 조선 시대 한의학 서적, 17세기 공신 모임 그림 병풍도 함께 보물 지정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고려시대 고승(高僧)의 모습을 조각한 ‘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을 국보로 지정하고, 15세기 한의학 서적 ‘간이벽온방(언해)’와 17세기 공신들의 모임 상회연(相會宴)을 그린 ‘신구공신상회제명지도 병풍’, 그리고 가야문화권 출토 목걸이 3건을 포함해 총 5건을 보물로 지정하였다. 국보 제333호「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陜川 海印寺 乾漆希朗大師坐像)」은 신라 말~고려 초에 활동한 승려인 희랑대사(希朗大師)의 모습을 조각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초상조각(祖師像;僧像)으로서, 고려 10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 희랑대사: 구체적인 생존시기는 미상이나 조선 후기 학자 유척기(兪拓基, 1691~1767)의「유가야기(游加耶記)」에 따르면, 고려 초 기유..